오늘은 정상체온의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체온 측정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정상체온이 재는 부위에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체온의 범위에 대해서 정리해놓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정상적인 체온 범위는?
정상적인 체온은 사람의 나이, 성별, 활동 수준을 포함한 많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의 정상체온은 대략 37도지만 모든 사람의 기본 체온은 약간 다르고 지속적으로 조금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정상체온의 범위와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정상체온
체온은 측정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직장 체온(항문)은 구강보다 높지만 겨드랑이 체온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귀 체온
- 만 0~2세 36.4~38도
- 만 3~10세 36.1~37.8도
- 만 11~65세(성인) 35.9~37.6도
- 65세 이상 35.8~37.5도
(주로 귀로 측정하기 때문에 귀 체온만 정리했습니다.)
# 정상범위에서 체온변화의 원인
-나이와 성별 : 65세 이상은 일반 성인보다 체온이 낮습니다.
-아침은 낮고 늦은 오후에 가장 높습니다.
-활동 수준
-음식과 수분 섭취
-여성의 월경주기
1) 성인의 체온
35.9~37.6도입니다. (37.5 정도에서는 약간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을 때도 있는데 일단 정상범주로 봅니다.)
38도 이상은 열이 나는 것이며 39.5도 이상은 고열입니다.
노인의 체온은 낮은 편이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체온이 다소 낮습니다. 암이 있는 사람들은 체온이 좀 더 높은 편입니다.
2) 어린이의 체온
어린이들은 36.1~37.8로 성인보다 다소 높습니다.
(37.8도에는 그래서 바로 해열제를 먹이지 않습니다.)
3) 아기의 체온
아기는 귀 체온 기준으로 36.4~38도로 어린이, 성인보다 다소 높습니다.
아기의 겨드랑이 체온 기준은 34.7~37.3도, 직장 체온은 36.6~38도입니다.
아기들은 모유를 먹으면 체온이 약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기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체온이 다소 높습니다. 또한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1) 성인
40도 이상이거나 35도 이하인 경우 특히 착란, 두통, 숨이 찬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41도 이상에서는 장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 증은 35도 이하로 정의합니다. 저체온 또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2) 어린이
38.8도 미만인 3개월~3세 아이에게는 항상 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38.8을 초과하거나 온도는 그보다 낮지만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아기
3개월 이하 아이의 직장 온도가 38도 이상인 경우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아기들은 약간의 열도 감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체온 측정은 3개월 이하 아기들은 직장 체온을 재고 그 이상은 귀로 체온을 잴 수 있습니다.
발열의 증상
38도 이상인 경우 열이 난다고 간주하는데 그 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욕저하
- 오한
- 두통
- 근육통
- 떨림
- 발한
- 기력 저하
아기들의 경우 직장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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