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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측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치매는 늘 어르신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내가 혹시 치매인가?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나온 치매 관련 기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기억변화를 가지고 치매에 대해 스스로 자가 진단하게 되는데요. 보행속도도 치매 위험이 큰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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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주로 연령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부담은 커지는데요. 

현재는 완전한 치료법이 없으며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늦추고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구자들은 치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예측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혈압 등을 포함하여 특정 요인으로 치매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 (--> 이 부분 다른 기사에서 다시 포스팅할게요~)

 

치매의 가장 초기 증상 중 하나는 기억력저하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기능의 저하를 경험하며 반드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가 치매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보행 속도가 느리거나 걸음걸이가 느리면 치매 위험이 높다고 하였으나 보행속도만으로는 유용한 진단법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연구에서 기억력과 보행속도가 함께 저하된 개인이 치매 위험이 높다고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분석

 

연구팀이 6개 대규모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를 결합했습니다. 60세 넘은 참가자들의 기억력 테스트와 걷기 속도를 평가했습니다. 기억력 저하를 경험한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2~4.6배 높고 보행속도 저하인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 2.1~3.6배 치매 위험이 높다고 하였으며 둘 다 저하된 사람은 일반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5.2~11.7배 높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향후

 

치매의 조기치료가 최종적인 결과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행속도와 기억력 저하 모두 평가가 쉽고 기술 비용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임상 상황에서 치매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왜 보행속도가 치매와 연결되어 있는지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향후 치매 치료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저자들은 기억력과 보행속도 저하 노인들은 심혈관 및 대사 위험 인자 평가를 포함하여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요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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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와 보행속도 저하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자가 진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치매가 의심될 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받고 의심될 때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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