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많이들 맞게 하시는데요. 남녀 무관하게 요새는 다 접종하는 추세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HPV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인데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무료접종은 가다실 4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 꿀팁도 아래에 포스팅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암이 완전 예방되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라고 부르지만 자궁경부암이 대표적이고 HPV와 관련된 외음부, 구강인두, 항문쪽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구강인두암이 HPV 로 인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 자궁경부암 검진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 또한 암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접종대상
무료접종대상은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12세가 된 여성청소년이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합니다.
1차 접종을 만12세때 실시하였으면 2년 이내로는 2차 접종이 지원됩니다.
현재는 가다실 9가가 나온 상태인데요. 아직은 9가가 무료접종되지는 않습니다.
■ 접종 횟수와 연령
머크사 설명을 보면 9~14세는 2회 혹은 3회로 되어 있고 15~45세까지는 3회를 권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12세까지는 2회 접종하고 그 이상은 3회 접종을 합니다.
1. 가다실 4가
만 9~13세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2. 서바릭스 2가
만 14세 이하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3. 가다실 9가
만 14세 이하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 보통 접종 연령은 9~26세까지 권장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전염이 성관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 연령에 백신 맞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조사 설명에는 45세까지 권장하고 있습니다.
- 1차를 맞고 1년 이상 지났다 하더라도 다시 1차, 2차를 실시하지 않고 다음 차수를 맞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에 관한 내용입니다.
■ 가다실? 가격은?
- 가다실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인데요. 암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이기도 합니다.
- 2006년 6월에 승인되었습니다.
- HPV 6,11,16,18 등에 대한 보호기능을 합니다.
- 면역 지속기간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다실 제조업체에서 공개적으로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연구에서는 5년 후에 추가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아직은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비용: 무료 접종 대상을 제외하면 접종 비용은 비싼 편입니다. 가다실9가프리필드시린지 기준으로 1회 15~30만원선입니다. 12세 이상은 3회 접종하니 가격이 상당하죠..
👇저렴하게 가다실9가 접종하는 완전 꿀팁👇
2021.10.29 - [건강 질환관련 뉴스] - 가다실9가 가격
전에 포스팅한 내용인데요. 심평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근처의 저렴한 의원을 찾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 꿀팁입니다!
■ 남자도 가다실을 맞는 것이 좋을까?
- 항문과 성기쪽 질환 예방 효과를 바탕으로 항문암과 기타 두경부암 예방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음경암, 구강암,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을 위해 9세~26세 사이 남성에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도 많이 맞는 추세이지만 임상적으로 백신의 부작용 가능성보다 백신으로 인한 예방효과의 혜택이 훨씬 더 큰 지에 대해서 아직은 근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일단 적응증도 드문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만약 제가 개인적으로 선택하라고 하면 아들 예방접종을 시킬 것 같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경미한 부작용은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주사부위 부종, 통증 등입니다. 1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그 외에 두통, 발열, 오심, 어지러움, 피로감, 설사, 복통, 인후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등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는 급히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목이나 서혜부 임파선이 붓는 증상, 관절통, 오한, 하지통, 흉통, 근육통, 경련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실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15분 가량 병원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가다실 등 접종을 받는 것도 정말 좋지만 국가건강검진을 잘 이용하여 꾸준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니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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