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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동행매니저는 병원에 가야 하는데 혼자 가기 어려운 환자분들을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저도 요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뉴스 기사 검색해보다가 한 업체를 알았는데요. 

 

 

병원동행매니저 고위드유

 

 

병원동행 서비스 전문 고위드유

부모님 병원 가실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고위드유가 가족의 마음으로 동행해 드립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투석, 수면내시경, 진료, 입원과 퇴원 동행 이제 병원동행 서비스 전문 고위드유

www.gowithu.or.kr

 

'고위드유'라는 예약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업체광고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했을 때 가장 상단에 나오는데 다른 업체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경기도에 일부지역(안산, 군포 등 5개 지역)거주하신다면 현재 시범 운영되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를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경기도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신청방법 비용 (feat. 1인가구 안심동행)

경기도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가 3월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경기도 내 5개 시부터 시작되는데요. 1인가구 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내용과 비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

akoiscat.tistory.com

 

 

 

사이트에 방문하면 예약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1)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합니다. 

2) 이름 등 내용 입력

 

- 이용자(환자)이름과 전화번호

- 픽업할 집 주소

- 보호자(예약자) 이름, 전화번호

- 병원에서 기타부분을 눌러 선택하고 없으면 직접입력합니다. 

 

 

 

3) 필요서비스 선택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선택합니다.

- 휠체어 이동이 필요한지

- 진료실 동행

- 진료내용 전달 혹은 진료서류 전달이 필요한지

- 약국 동행 필요한지 

 

4) 금액 확인 후 예약신청

 

아래와 같이 금액이 나오는데 확인 후 예약신청합니다. 

 

자녀분들이 작성해드리면 좋겠지만 정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이런 식으로 작성하라고 하면 사이트 접속부터 직접 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88-7789 가 연락처인데 어르신들이 직접 예약하고자 할 때는 전화 예약도 가능해야 될 것 같은데...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병원동행 서비스 비용

 

비용은 시간당 24000원으로 기본이 2시간 이용입니다. 초과시간은 20분마다 9천원입니다. 아침 8시 이전, 저녁 7시 이후에는 30% 할증되며 주말에는 50% 할증됩니다. 

 

보통 대학병원에 가면 대기시간도 길고 보통 3시간 이상이니 비용은 그 정도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비용이 저렴하진 않지만 자녀분이 멀리 살고 계시는 경우 시간, 비용을 생각했을 때 이런 서비스가 더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적이긴 하지만 부모님은 섭섭해 하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도 지금은 부모님 두 분이 같이 병원에 다니시는데 부모님 홀로 계시는 경우 휴가를 내기 어렵다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추세에서 이런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비용의 문제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은 이런 서비스보다는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수입과 직업으로서의 전망

직업으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사회복지사 2급이나 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상담 받아 보세요.

 

자격 중에는 사회복지사 2급과 요양보호사가 그래도 조금 취득하기 낫지 않을까 싶고요. 정확한 자격에 대해서는 저 업체에 문의해보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위드유 업체에서 나온 기사 중에 보면 시간 당 1만 5천 원 정도가 수입이라고 하더라고요. 

 

일한 시간에 따라서 수입이 달라지고, 수입이 아주 크진 않겠지만 시간 사용이 좀 더 자유롭고 약간의 수입도 생기니 제 생각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과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을 싫어하면 그 일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아픈 어르신들을 대할 일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를 꺼리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아플 때 이렇게 도움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이 일을 하면 보람도 있고 좋을 것 같은데요. 

 

대구시에서도 시 차원에서 이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비용은 시간 당 2만원이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모시고 병원에 간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점차 이런 서비스가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에 병원동행매니저란 직업 전망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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