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알아보기

갑상선암 및 갑상선암 수술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갑상선은 우리 목 앞에 나비모양으로 붙어 있는 기관입니다.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으로 호르몬을 생산하여 대사를 조절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할 때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시 치료가 잘 되는 암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검사 중 우연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도 거의 정상입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목 통증이나 목에 덩어리가 있거나, 음식 삼키기 어려움, 목소리가 쉬는 증상, 기침,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에서 더 나타나기 쉽습니다.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그 이하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암의 종류에 따라 젊은 사람이 좀 더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위험인자

1. 갑상선종

2. 갑상선질환의 가족력

3. 갑상선염

4. 낮은 요오드 섭취

5. 비만

6. 두경부암, 어린시절 시행한 방사선요법

갑상선암 수술비용

일반적인 수술, 내시경 수술은 건강보험 적용 후 대략 100~150만원 정도 (6인실 기준, 병원마다 병실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비용이 들며 로봇 수술은 1000만원이 넘습니다. 
전통적으로는 목 앞쪽으로 절제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많이 시행되는 방식이나 흉터 때문에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절제해 들어가거나 귀 뒤를 절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종 요약
-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 종류입니다. 

- 증상이 거의 없으며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 수술비용은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큰 편입니다. 
 
 
 
 
갑상선에 대해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도움이 될 글
- https://akoiscat.tistory.com/24

 - https://akoiscat.tistory.com/72

갑상선암 및 갑상선암 수술비용 내용을 전달해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및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및 갑상선에 좋은 음식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이 호르몬을 많이 생성하여 나타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데 이것이 너무 많이 생성되어 신진대사가 너무 빨라지고 이로 인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음식섭취량과 무관한 체중감소

맥박 빨라짐 + 가슴 두근거림

피로

식욕증가

긴장, 불안

손떨림

탈모, 머리카락이 가늘어짐

수면장애

목 부종

변을 자주 봄

월경이상

땀 증가

혈압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령인 경우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서 잘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눈 증상

안구 뒤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눈이 돌출되면서 눈이 건조, 충혈되거나 복시, 흐릿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갑상선 항진증 원인

그레이브스병, 갑상선염, 갑상선 선종, 갑상선이나 뇌하수체 종양, 난소 종양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레이브스 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갑상선 항진증이 더 잘 나타날 수 있고 여성에게서 갑상선 질환이 더 잘 나타납니다. 

갑상선 항진증 합병증

- 심장질환 :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 뼈가 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안질환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안구가 돌출되고 건조, 흐려지는 등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질환 : 피부가 예민하고 얇아져서 발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

- 약물: 메타마졸 같은 항갑상선 약물을 사용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호르몬 생성 세포를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 수술: 갑상선 일부나 전체를 절제합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및 갑상선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보탬이 됩니다.

관절통증 원인 및 관절통증 약을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통의 원인 및 관절통증 약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관절통증 원인

무릎 관절통증의 원인은 크게 보면 3가지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부상, 외상

- 퇴행성, 노화 

- 반복되는 스트레스 (무릎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작은 외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상은 격렬한 스포츠나 교통사고 등 사고로 인해 다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외상 원인이 없이 관절통증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골관절염처럼 노화,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통증과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증가된 체중으로 오래 걷는다든지, 점프를 반복적으로 한다든지 하면서 무릎에 반복적으로 부하가 가해져서 발생하는 통증도 있습니다. 

만성적인 관절통증 원인은?

외상으로 인한 급격한 관절통증이 아닌 만성적인 원인들입니다. 

골관절염 (흔히 말하는 퇴행성 관절염) : 높은 연령대에서 가장 흔합니다. 주로 무릎 내측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건염 

활액낭염

연골연화증

통풍 

베이커 낭종

류마티스 관절염

슬개골 탈구

반월판 파열

인대 파열

골육종

등이 있습니다. 

무릎 부위별 통증 원인은?

1. 앞쪽 무릎 통증

슬개골 부분 탈구 또는 탈구

osgood schlatter 

jumper's knee : 10대 남자 청소년, 몇 달 동안 지속됨. 보존적 치료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 : 오랜 시간 앉아 있은 후에 발생하는 앞 무릎 통증으로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슬개건염 

2. 안쪽(내측) 무릎 통증

내측 측부 인대 염좌 : 외상 

내측 반월판 손상

거위발 점액낭염

plica syndrome: 관절 활막 안쪽 여유 부분에 과사용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

골관절염

3. 바깥쪽 무릎 통증

외측 측부 인대 염좌

외측 반월판 손상

장경인대염: 무릎 30도 굽혔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남.

슬와근 건염: 드물게 발생

4. 뒤쪽 무릎 통증

베이커씨 낭종 : 고령에서 잘 나타남, 오금 쪽 아래로 볼록함.

뒤쪽 십자인대 손상 : 보통 외상 원인

+ 간혹 허리에서 기인한 무릎 통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 전, 후 십자인대 파열 및 손상 : 손상 시 큰 소리가 나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 걸을 수 없습니다. (전십자인대 파열이 더 흔합니다.)

관절통증 약 치료

** 부상으로 인한 통증과 붓기에는 RICE를 원칙으로 합니다.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휴식, 냉찜질, 압박, 다리 올리고 있기(쿠션 등에 다리를 올려놓습니다.)를 초반 2~3일 동안 시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열감이 느껴지고 부어오를 때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통제, 주사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등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기 

무릎 관절을 지지하기 위한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대 복원 수술 후에도 상당기간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리치료

심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물리치료만으로도 부상에서 회복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물리치료를 통해 회복과 재활을 돕습니다. 

-수술

전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반월판 파열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외상시 큰 소리가 나고 붓기가 부상 직후 바로 심하게 나타나고 걷기 힘들 때는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관절통증 예방을 위해

1. 운동 전에는 반드시 워밍업을 하세요. 특히 허벅지 뒤쪽과 앞쪽을 스트레칭하세요.

2. 테니스, 달리기 등 강한 충격이 가는 운동 대신에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로 변경하세요. 

3. 체중을 줄이세요.

4. 달리는 대신 걸으세요.

5. 러닝화를 잘 고르세요. 적절히 완충역할을 해주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6. 신발 안에 기능성 깔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 요약

1. 부상으로 인한 통증과 그 외 원인으로 인한 통증이 있습니다. 
2. 부상 시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성적인 통증 시에는 의료적인 처치와 함께 체중감량, 알맞은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읽을만한 추천 글

관절통증 원인 및 관절통증 약을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문서가 유용했다면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이만기 씨가 광고하는 호관 원이라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포함된 성분은 MSM과 해조칼슘인데요. 저번에도 관절통에 많이 사용되는 MSM(methylsulfonylmethane)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습니다. 

 주변에 보면 MSM이 포함된 바르는 파스들도 많이 쓰시고 먹는 건강식품도 많이 드시는데 호관 원에 포함된 성분인 MSM과 해조칼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호관 원의 성분

한약이 포함된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주요 성분은 해조칼슘과 MSM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복용해보진 않았고 주변 어르신들이 관심 많은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모릅니다.

홈쇼핑에 나오는 MSM이 포함된 타 제품들도 많이들 구매해서 드시는 것 같았는데 보니까 가격이 아주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식이유황(MSM) 포함된 제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함된 성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식품이고 물론 약은 아닙니다.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는 경우들이 있어서 관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다 이 정도로 기대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MSM

MSM의 주요 기능은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염증과 관련된 NF-kB를 억제하고 인체에서 생성되는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골의 파괴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50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12주 동안 1200mg의 식이유황이 포함된 보충제를 사용하였는데 대조군에 비해 관절통과 관절의 경직, 붓기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허리 통증에 대해서도 MSM + 글루코사민 영양제가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 부작용 및 독성 결과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으로 식이유황은 하루 최대 4.8g까지 안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혹 두통, 오심,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위장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며 술을 같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칼슘

해조칼슘은 해조류로부터 추출한 칼슘입니다. 해조칼슘은 체내 흡수가 좀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유래한 칼슘들 중에 (산호, 어류뼈 등) 어떤 칼슘이 더 안전하고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 같고 '해조칼슘이 다른 칼슘보다 관절통에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근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생체 이용률이 높은 칼슘이기 때문에 좀 더 낫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비타민 D 등을 같이 복용하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방 정리

1. MSM은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건강식품 성분입니다. 
2. MSM의 부작용은 그리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약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먼저 의료진에게 상태를 확인한 뒤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읽을만한 좋은 문서

- MSM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https://akoiscat.tistory.com/65

호관 원 성분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이 유익했다면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추나요법 가격 및 교통사고 건강보험 적용되는 추나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나요법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주세요. 이제 바로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추나요법 가격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도수치료는 비급여 치료로 보통 회당 5만 원~10만 원 정도 드는데요.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료입니다.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받을 수 있고요.

건강보험에서 1년에 20회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 추나와 복잡 추나로 나누어지는데요. 

단순 추나는 본인부담금 50%로 10700원

복잡 추나는 본인부담금 80% 시 28900원, 50% 시(디스크, 협착증 등 특정 병명) 18000원입니다. 

만약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넘었거나 건강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특수한 경우에는 2만~6만원 가량 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침치료 등 기타 치료를 한 경우에는 기본 치료비에 추나 치료비가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비보험은?

또한 본인이 가입한 실비보험에 따라 추나요법 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치료 회당 5천원, 1만 원 정도 공제한 후에 나머지 금액을 지원해주는데요. 

보험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험회사에 미리 추나요법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지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비보험을 보험다모아를 통해 가입했는데요. (광고 아닙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보험다모아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면 쭉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서 인터넷 가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서 주관하여 운영되는 곳이니까 나중에 구경해보세요~

👉e-insmarket.or.kr/intro.knia

교통사고 추나요법

만약 교통사고로 인한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추나요법에 대해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사고당 20회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추나요법 외에 다른 부항치료 등은 20회가 넘어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횟수가 넘어도 된다더라 안된다더라 말이 많았는데요.

결론적으로 20회까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눈에 정리하기

1.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시 1만~3만 원, 적용 안될 경우 2만~6만 원선입니다. (추나요법만)
2. 교통사고로 인해 추나요법 치료 받을 때는 20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 실비보험은 보험사에 미리 문의해보세요.

추나요법 가격 및 교통사고 추나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

이제 어르신들 접종부터 시작해서 점차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5월 초쯤에 1차 접종을 받았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전에 미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는데요. 

저마다 증상이 달랐습니다. 

아무 증상도 없었다는 사람, 고열이 나고 힘들었다는 사람, 근육통이 너무 심하고 오래갔다는 사람.. 큰 부작용을 겪었다는 사람은 언론에서만 봤고 주변에서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접종하기 전날 새벽 3시까지 잠이 안 왔습니다. 

접종 당일 정말 컨디션이 최악이었습니다. 

잠을 못 자서 몽롱하고 두통도 있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런 컨디션으로 접종을 해도 될까 생각하다가 그냥 가서 맞았습니다. 

왼쪽 어깨에 맞는데 긴장을 했었는지 맞고 나서 누르고 있는데 벌써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근육통은 있지만 그 외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12시간 정도 지나면 열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오후 4시에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새벽에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요. 

새벽에 열이 나지 않고 잘 지나갔습니다. 

접종 후 24시간 정도 되었을 때부터 가벼운 미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7.5도 정도로 컨디션에 무리는 없었고 그냥 기운이 없는 정도였습니다. 

이것도 접종 후 다음날만 좀 있다가 그 다음날(2일후)에는 거의 증상이 없었습니다. 

근육통도 2일 정도 있다가 없어졌습니다. (독감 주사는 굉장히 오랫동안 근육통이 있었는데 오히려 덜 아팠습니다.)

현재는 접종 후 12일 정도 된 시점인데요. 

평소와 동일한 컨디션입니다.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거의 증상이 없었습니다. 

뉴스에 보면 사망한 분들도 계시고 

부작용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백신 접종한 수에 비하면 워낙 극소수이긴 합니다. 

부모님도 이제 6월에 접종예정인 상태인데요. 

저는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면 백신 접종은 필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독감 주사 맞듯이 매년 접종해야 될 수도 있겠죠.

이상은 개인적인 접종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7월에 2차 접종 예정입니다.)

혈전 부작용

부작용 중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혈전 부작용일텐데요.

접종하러 간 병원의 선생님이 자세히 증상을 알려주시면서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연락하거나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고 

바로 병원에 와서 해결하면 되고 아주 드문 부작용이니 너무 걱정말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찾아보면 부작용 건은 백신 접종 후 4~20일 사이에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확률은 백만건 당 4건입니다. 

저도 아직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제가 조금 일찍 맞은 편이라 주변에서 어땠는지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혹시 접종 예정이신 분들의 불안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

코골이 양압기 및 수면 무호흡증 양압기에 대하여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 양압기 및 수면 무호흡증 양압기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코골이 양압기 및 수면 무호흡증 양압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 양압기

경미한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의 경우에는 체중 감량이나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변화 정도만 권장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활습관 교정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양압기이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1회성으로 끝나 더 편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술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 일반적인 대부분의 경우에는 양압기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 CPAP 양압기

마스크를 통해서 기압을 전달해주는 기계입니다.

우리가 흔히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던 마스크에 호스가 달려있는 기계입니다. 

양압기가 많이 불편하여 사용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러가지 모양의 마스크가 있고 스트랩의 장력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대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변할 경우 기계의 압력 조정을 다시 해야할 수 있으며 코골이가 지속되거나 다시 시작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양압기 대여 건강보험 적용 조건> : 20년 12월 이후

1) 수면무호흡지수 AHI가 15인 경우

2) AHI10 이상 + 불면, 주간졸음, 인지기능 감소 등 증상이 있는 경우 

3) AHI 5이상 + 고혈압, 뇌졸중 기왕력, 산소포화도 85% 미만인 경우

세 개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됩니다.

(보청기 지원받듯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지, 건강보험 양압기 처방전, 건강보험 급여 대상자 등록신청서를 준비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90일(순응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 후 건강보험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순응기간 동안 하루 평균 사용시간이 2시간 미만일 경우 급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순응기간 90일동안 본인부담금은 50%입니다. (전에는 20%였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자동 양압기 (APAP)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양압기도 있습니다. 

센서가 압력이 필요한 시점에 압력을 올려줍니다. 

CPAP는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반면 이건 센서가 압력을 올려주는 것으로 이야기만 들으면 더 편할 것 같지만 센서가 완벽하진 않기 때문에 더 불편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BiPAP 이중기도양압기

일반적인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아니라 중추성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방식이 필요합니다. 

구강 기구

코골이를 위한 구강 내 장치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제작해주는데 원리는 턱을 (하악) 약간 앞으로 당겨주어 목을 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비용: 제가 알아봤던 치과는 190만 원 정도 든다고 하여 비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 중에 개인 맞춤으로 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6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보다 더 싼 제품들은 효용성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하악을 약간 당겨주는 원리에 맞다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쭉 확인하고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일단 60만 원짜리 제품으로 부모님께 권해드렸고 이후 사용해보고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양압기 사용하기 전에 가벼운 무호흡증이나 코골이인 경우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당연히 불편감이 있을 수 있어서 1년 동안 핏을 잘 맞춰봐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수면 중 사용하는 구강장치가 불편한지 확인하고 증상 개선에 대해 평가해야 합니다. 

기타 수면 무호흡증 양압기

- 산소를 보충하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ASV

좀 더 발전된 양압기입니다. 향후에는 이것으로 거의 대체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양압기 사용이 효과가 없거나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호흡 패턴에 따라 정밀하게 조정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점차 발전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 수면 무호흡 양압기 외에는..

수술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다른 치료들을 최소 3개월 이상 시행합니다. 턱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만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수술에도 목 쪽의 비후한 조직을 제거하거나 턱 재배치, 입천장에 임플란트 이식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을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 관리

-체중 줄이기

-운동 

-알코올, 진정제, 수면제 사용 피하기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기

-금연하기

정리하기

1. 일반적인 양압기(CPAP)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스크, 밴드 장력..) 적응해 볼 수 있습니다. 
   1.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에는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금주, 금연, 체중줄이기 등 생활습관 교정을 같이 시행합니다.
3. 발전된 양압기가 (ASV) 개발되고 있습니다.

코골이 양압기 및 수면 무호흡증 양압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면 무호흡은 건강상 악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힘이 됩니다.

기면증 자가진단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어주시면 기면증 자가진단에 대해 알게 되실 것입니다. 기면증 자가진단이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기면증은 주간에 과도하게 졸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기면증은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고 어린이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 15~36세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뇌가 각성과 수면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낮동안 과도한 졸린 증상이 나타나는지 자가진단하는 테스트입니다.

(Epworth Sleepiness Scale)

1. 앉아서 책 읽다가 졸거나 잠든다.
2. TV 보다가 졸거나 잠든다.
3. 영화관같은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있을 때 졸거나 잠든다.
4. 1시간 동안 자동차에 앉아있을 때 졸거나 잠든다.
5. 오후에 누워서 쉴 때 졸거나 잠든다.
6. 다른 사람과 앉아서 대화하다가 졸거나 잠든다.
7. 점심 식사 후 앉아있을 때 졸거나 잠든다. (술 안 마셨을 때)
8. 운전 중 몇 분동 안 멈췄을 때 졸거나 잠든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0점 아주 가끔 1점 보통 2점 자주 그런 경우는 3점으로 총 8 항목 0점~24점입니다.

0~10점은 정상, 11~15점은 보통, 16~24점은 심각한 주간의 졸림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면증의 가능성도 있지만 3개월 이상 주간의 졸음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 때 생각해볼 수 있으나 기면증 자체가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기면증 증상

낮동안 과도한 졸음

야간 수면장애

잠들 때 깨어날 때 환각증상

근육 조절의 갑작스러운 상실 (1형)

등이 나타납니다. 

기면증이 의심되면 수면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현재 치료법이 있지는 않으며 상태를 관리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낮에는 각성제를 밤에는 진정제를 사용하여 수면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한눈에 보기

1. 과도하게 주간에 졸린 경우 기면증일 수 있지만 드문 질환입니다. 
2. 과도한 졸음 증상에 대해서 자가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3.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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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염이라고 진단받으면 일단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늑골염, 늑연골염, 늑골 연골염..

한글로는 다양한데 Costochondritis 즉 늑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갈비뼈는 가슴앞쪽의 흉골과 연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쪽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늑골 연골염이라고 합니다. 

늑골염, 늑골연골염은 왜 생기는가? 치료는?

심한 운동이나 기침 이후에 한쪽으로 통증과 함께 늑골연골염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불명입니다. 

치료도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면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대증치료를 시행합니다.

몇 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나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중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증상]

- 날카로운 가슴통증 (압통만 살짝 있는 경미한 수준에서 심각한 통증까지 정도는 다양합니다.)

- 가슴에 압통

- 둘 이상의 갈비뼈에 증상이 나타남 (2~5번째 늑골에서 증상이 자주 보고되지만 다른 늑골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호흡, 기침시 악화

등입니다. 

***흉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감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인]

보통은 원인불명이지만

- 가슴에 타박이 있거나 

- 무거운 물건을 들었거나

- 심한 기침, 심한 운동을 했거나

- 수술 후

- 임신

- 관절의 감염(박테리아, 바이러스)

- 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늑골 연골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섬유근육통의 증상으로 늑골연골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은 그 외에도 몸 전체적인 통증과 피로, 우울감,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늑골연골염에 관한 내용 정리_네이버에도 간단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5870&cid=51007&categoryId=51007 

[위험인자]

40세 이상 여성에서 잘 나타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기 쉽습니다. 

cf) 늑골연골염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인 tietze증후군 : 훨씬 드문 편

- tietze증후군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서 나타나며 남여빈도는 동일합니다. 

- tietze증후군도 늑연골(3~5번)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팔과 어깨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으며 재채기, 기침, 신체적 활동 시 증상이 악화됩니다. 

- 흉통과 함께 부종과 열감 등이 나타나는 것이 늑골연골염과 다른 점으로 통증이 개선되어도 부종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원인은 마찬가지로 불명이지만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과 관련되어 급성으로 나타난 사례들이 있으며 흉골과 늑골이 관절을 이루는 부위에 미세 손상과 관련이 있다고도 합니다. 대부분 증상은 한쪽에 나타납니다. 

▼ 티체병이라고 합니다.

[검사]

- 다른 질환과 감별을 위해 심전도, 엑스레이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등 소화기계 질환, 섬유근통, 불안장애와 공황장애, 폐렴, 기흉, 흉막염 등 호흡기 질환 등 흉통의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해야 합니다. 

[치료]

- 통증완화를 위해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TENS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 가슴 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통증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 연구에서는 늑골 연골염이 비타민 D 결핍이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비타민 복용도 근거가 명확히 검증되진 않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세를 바꾸면서 핑 돌거나 아찔하는 등의 어지럼이 있을 때 사람들이 '기립성 빈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립성 빈혈이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자율신경계가 신체 위치가 바뀔 때 뇌에 적절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혈압, 심박수를 올리게 되는데요.

이것이 잘 안되면 현기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실신을 하기도 합니다. 

탈수, 심장질환, 빈혈이나 출혈, 내분비질환, 신경계 질환, 식사(식후 저혈압), 베타차단제나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기에 혈액공급이 많이 필요해지고 이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젊은 여자분들도 많이 나타나는데 연세 많은 어르신들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스스로 진단내릴 때 이석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석증과는 증상이 다릅니다. 

★ 이석증에 대한 설명입니다. (양성자세현훈, BPPV라고도 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692&cid=51007&categoryId=51007 

기립성 저혈압의 위험인자

- 65세 이상 

- 특정 약물 

- 심장질환, 신경계 질환

- 더운 환경

- 장기간 침상 안정

- 임신

- 음주

- 당뇨환자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탈수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원인 질환을 찾아서 치료해야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외상, 뇌졸중, 심혈관질환

- 기절, 현기증으로 인해 쓰러지면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뇌로 가는 혈액공급 감소가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48428&cid=63166&categoryId=55605 

기립할 때 왜 저혈압이 생기는 것인지?

일단 뇌로 혈액이 잘 못 가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세 바꿀 때 (앉아있는 상태에서 일어나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뇌로 혈액을 보내주는 것과 관련된 것은 심장, 동맥과 정맥, 혈액과 체액량입니다. 

혈압 변화를 감지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이에 반응하여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심근이 더 세게 수축, 혈관이 수축하여 뇌와 다른 기관으로 한 번에 쫙 혈액을 보내줘야 합니다. 

이것이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 어떤 문제로 인해 잘 되지 않으면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

혈압 모니터링(자세에 따라 혈압체크), 혈액검사(혈당, 빈혈 수치 등 전반적인 상태), 심전도, 심초음파, 운동부하검사(심장 관련), 틸트 테이블 테스트(위치 변화에 따라 혈압측정) 등

기립성 저혈압에 도움되는 방법

- 고혈압이 없는 경우 식단에서 소금 양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혈압상승에 주의, 체액량을 늘리려는 목적입니다. 

- 비타민B12 결핍이 혈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충하거나 빈혈 시에는 철분을 보충한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 금주한다. 

- 운동을 통해 심혈관을 강화한다. 

☆ 저혈압 건강관리법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39711&cid=63166&categoryId=51015 

노인의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잘 발생하는데 동맥 경화증 등의 혈관질환이 있거나 혈압을 감지하는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어르신들은 어지럼이 있을 때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병원 진료를 꼭!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