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맛도 좋고 향도 좋지만 카페인 때문에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커피를 줄여야 하거나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녹차, 루이보스티, 히비스커스 등 다양한 허브티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가장 좋은 차는 무엇일까요?
차가 우리에게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건강상의 이점은 무엇일까요? 건강을 위한 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녹차
최근 일부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우리 건강의 다양한 측면에서 보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녹차는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종류인 작업기억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7.5g 녹차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도록 했는데 그 결과 작업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강해졌다고 보고했습니다.
게다가 참가자들은 뇌의 전두엽과 두정엽 사이의 연결성이 더 좋아졌는데 이 두 영역은 학습, 기억, 의사결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녹차의 건강상 이점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관련이 있습니다. 산화방지제로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화학학회지에 발표된 2017년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 epigallocatecin gallate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형성하는 물질과 상호작용하여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뇌에서 이러한 플라크의 축적은 뇌세포 신호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녹차의 폴리페놀은 이러한 플라크의 형성을 막아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폴리페놀은 췌장암과 같은 특정 유형의 암세포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췌장암세포의 대사를 방해하여 암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늘 어르신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내가 혹시 치매인가?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나온 치매 관련 기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기억변화를 가지고 치매에 대해 스스로 자가 진단하게 되는데요. 보행속도도 치매 위험이 큰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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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주로 연령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부담은 커지는데요.
현재는 완전한 치료법이 없으며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늦추고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구자들은 치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예측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혈압 등을 포함하여 특정 요인으로 치매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 (--> 이 부분 다른 기사에서 다시 포스팅할게요~)
치매의 가장 초기 증상 중 하나는 기억력저하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기능의 저하를 경험하며 반드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가 치매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보행 속도가 느리거나 걸음걸이가 느리면 치매 위험이 높다고 하였으나 보행속도만으로는 유용한 진단법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연구에서 기억력과 보행속도가 함께 저하된 개인이 치매 위험이 높다고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분석
연구팀이 6개 대규모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를 결합했습니다. 60세 넘은 참가자들의 기억력 테스트와 걷기 속도를 평가했습니다. 기억력 저하를 경험한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2~4.6배 높고 보행속도 저하인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 2.1~3.6배 치매 위험이 높다고 하였으며 둘 다 저하된 사람은 일반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5.2~11.7배 높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향후
치매의 조기치료가 최종적인 결과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행속도와 기억력 저하 모두 평가가 쉽고 기술 비용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임상 상황에서 치매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향후에는 왜 보행속도가 치매와 연결되어 있는지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향후 치매 치료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저자들은 기억력과 보행속도 저하 노인들은 심혈관 및 대사 위험 인자 평가를 포함하여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요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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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와 보행속도 저하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자가 진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치매가 의심될 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받고 의심될 때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전문가들은 중국 우한 지방에서 전에 본 적 없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이후로 바이러스는 아시아뿐 아니라 그 외 국가에도 확산되었습니다. 지난달 말 세계 보건기구 (WHO)는 이 상황을 공중 보건 비상사태라고 선언했습니다.
현재까지 2019-nCoV 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31211명, 24개 다른 국가에서 270명의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는 더 많을 것 같네요) 중국에서 지금까지 637명의 사망자가 나타났고 필리핀에서는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요?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WHO에 연락하여 WHO가 제공한 정보를 사용했으며 최신 연구를 검토하여 독자의 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1. 이 새로운 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2019-nCoV(이하 코로나19로 하겠습니다.)는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의 호흡기계를 타깃으로 하는 바이러스 그룹입니다. 특정 특성에 따라 4개의 주된 '랭크'가 있어서 알파, 베타, 델타, 감마로 부릅니다.
대부분은 동물에게만 영향을 미칩니다만 일부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알파와 베타 두 개만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2개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에도 크게 확산되었었는데요. 첫번째는 SARS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을 일으키는데 2002년 중국에서 시작했습니다.
SARS 바이러스는 중국와 홍콩에만 영향을 미쳤고 2003년에 종식되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MERS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소한 2494명이 감염되었습니다.
2.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나요?
인간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보통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동물은 박쥐이지만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 사람에게 전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중개자' 동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 국내 동물로 인해 전염됩니다.
SARS는 사향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퍼졌습니다. MERS는 단봉낙타를 통해 퍼졌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처음 퍼뜨린 동물을 특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중국 우한의 해산물 시장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 결과 1월 1일에 시장을 폐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후 평가에서는 시장에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감염되었기 때문에 이 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일한 시작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바이러스의 실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WHO에 원인에 대해 의견을 물었을 때도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코로나 19의 특정 출처가 어디인지 아직 모릅니다. 중국의 연구원들이 연구중이지만 아직 출처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3. 바이러스는 어떻게 전염되나요?
동물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 19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데에는 아직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WHO 대변인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여전히 인간-인간 간의 전파의 정확한 매개체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병이 시작된 우한에서 일부 사람들은 감염된 동물에 노출되어 병에 걸렸고 이로 인해 사람들 간에 전염이 일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전파는 호흡기 경로로 이루어집니다. 즉 바이러스가 기도(코와 폐)에 집중되어 있고 코나 입에서 침, 콧물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감염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역학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합니다. "
WHO의 Maria Van Kerkhove 박사는 2월 6일 언론 브리핑에서 당신이 더 증상이 많을수록 더 전파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anthony fauci 박사는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약 5~6일이 소요될 수 있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증상 감염의 가능성과 이것이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불분명합니다.
4. 다른 바이러스와는 어떻게 비교되나요?
중국의 연구원들은 최신 코로나 바이러스의 DNA 구조를 식별하기 위해 최첨단 도구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는 두 개의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합니다. 게놈 서열은 그들의 게놈 서열과 88% 동일합니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새 바이러스의 DNA는 SARS 코로나 바이러스와 약 79%, MERS 바이러스와 약 50% 일치합니다.
5. 코로나19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이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정보는 이 바이러스가 경증, 독감 같은 증상 및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하게 앓지만 약 20%는 폐렴, 호흡부전과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WHO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공식 WHO 질문답변 세션에서 Van Kerkhove 박사는 코로나 19 감염 증상이 매우 일반적일 수 있으므로 이들과 다른 호흡기 감염의 증상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전문가가 바이러스 샘플을 검사하여 바이러스의 DNA 구조가 코로나 19의 DNA 구조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 무엇이 그들을 처음에 감염시켰는지 결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때문에 우리는 검사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증상이나 혹은 우리의 이동경도 등만 생각해서는 감염되었는지 아닌지를 알기 어렵고 결국 의심될 때는 검사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되네요.)
6.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어떤가요?
많은 사람들이 유행성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WHO 대변인은 중국 당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약 2~4%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했지만 정확한 사망률은 여전히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질병이며 이에 대한 이해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와 새로운 케이스에 대한 정보를 계속 분석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사망률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고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MERS에 감염된 환자는 약 35%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SARS는 WHO에서 감염된 연령에 따라 사망률이 달라지는데 0~50%입니다. 전체 사례의 사망률은 14~15%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자, 사망자수는 신종인플루엔자(H1N1)로 인한 발생수보다 적습니다.
"2009년 4월 12일부터 2010년 4월 10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에서 6800만 건, 27만 명 입원, 12,46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5만~57만 명이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라고 WHO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현재 평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은 높지만 사망률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부 추정치는 코로나19의 사망률이 2~3% 범위에 있다고 하지만 공식적인 수치는 아직 없습니다.
2월 6일 WHO 언론브리핑에서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심각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다른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과 개인들이라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80세 이상이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감염된 어린이는 거의 없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7. 감염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표준 권장 사항에는 정기적인 손 씻기, 기침 및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덮고 육류와 계란을 철저히 조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기침, 재채기 등의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사람과 가까이 접촉하지 마십시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하여는 코와 입을 가리고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새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철저히 씻고 사용한 마스크를 적절하게 폐기하고 다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8. 바이러스는 어떻게 치료되나요?
코로나 19에 대한 특수 치료법이 현재는 없습니다. 의사가 코로나 19 감염을 발견하면 증상에 대해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에 대해 치료합니다. (대증치료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9. 연구는 어느 단계까지 이루어졌나요?
코로나19에 대해 개발 중인 치료법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MERS와 같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치료법이 검토되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이 코로나19에도 유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MERS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및 백신을 찾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성공하면 코로나 19 치료 및 백신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코로나19에 대해 에이즈(HIV) 치료제로 치료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lopinavir와 ritonavir 항 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조합이 에이즈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데에 사용하는 특수 분자를 공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망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방법은 바리시티닙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일부 폐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폐를 감염시킬 수 있는데 이 수용체가 신장, 혈관, 심장의 일부 세포에도 존재합니다.
바리시티닙이 바이러스와 이들 수용체 사이의 상호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효과적인지 여부는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WHO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기존 약물을 실험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이 이미 공식적인 승인을 얻은 약물들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신약의 광범위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수면장애인데요.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불면증: 알아야 하는 모든 것
불면증이 있으면 낮에 졸게 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몸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기분변화, 과민, 불안 등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은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미국 수면 재단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40%가 지난 12개월 내에 불면증이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성인의 10~15%는 만성 불면증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불면증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불면증에 대한 사실
불면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미국인의 약 30~40%는 매년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보고합니다.
불면증은 종종 질병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심리적 요인, 약물, 호르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는 약물치료를 할 수도 있고 행동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불면증은 신체적,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불면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질환이 있을 수도 있고 일시적 불면증은 최근 사건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일주기 리듬의 중단: 시차적응문제, 교대근무, 높은 고도, 환경 소음, 극심한 더위와 추위
뉴스 기사를 보니까 폐렴구균 예방접종 수요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폐렴구균은 '균' 즉 세균성 폐렴이고 우한 폐렴, 코로나 19는 바이러스인데 무관하긴 하지만 기사에서 나오듯이 다른 폐렴이라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 같다고 하네요.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폐렴구균 23가 예방주사를 보건소에서 맞게 되는데요. 한 번 맞으면 거의 다시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종류가 다른 (보건소에서 놔주지 않는 13가 주사/ 대략 10만원정도..) 예방주사의 경우 한 번 더 맞을 수 있지만 (지식인에 다른 의사분의 답변을 보니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독감 예방주사처럼 계속 맞을 필요는 없는 예방접종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중국여행도 안 했고 특별히 접촉한 사람을 추정하기 어려운데 코로나 19 감염 양성이신 분이 나타나다 보니 국내 폐렴 환자 전수조사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경기도에 873명이 폐렴으로 입원중이라고 하는데 아무쪼록 다들 치료 잘 받으시고 코로나 19랑은 관련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Medical News Today: What you should know about pneumonia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폐렴의 증상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폐렴은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특히 치명적인데요. 입원 중에 발생하는 흡인성 폐렴도 있고 다양한 원인으로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으로 시작해서 폐에 염증이 생기고 폐포에 물이 차게 됩니다.
폐렴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 노인, 유아, 다른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위험합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백만 명의 사람이 폐렴 치료를 받는다고 하고요. 약 5만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5세 미만의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도 하고요. 미국에서 폐렴과 인플루엔자가 8번째 주요 사망원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 증상
폐렴의 첫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유사합니다. 가래, 고열, 오한, 기침 등이 나타나는데요.
기침, 녹색가래 혹은 가래, 발열, 빠른 호흡과 호흡곤란, 오한, 흉통, 빠른 심박동, 피로, 구역 구토, 설사, 발한, 두통, 근육통, 노인의 경우 섬망, 청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폐렴 유형과 환자의 기존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치료
-세균성 폐렴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일반적으로 휴식과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은 인플루엔자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진균 즉 곰팡이로 인한 폐렴은 항진균제로 치료합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특히 중요한데 수분을 유지하면 가래를 희석하여 기침을 쉽게 해서 뱉어낼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이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입원한 경우에는 정맥으로 항생제와 수액을 투여하며 산소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아이들 증상
간혹 폐렴에 걸린 경우에는 바이러스성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호흡곤란
식욕부진, 잘 먹으려 하지 않음
기침
발열
과민, 짜증내고 보챔
탈수
아이는 가슴통증을 호소할 수 있고 기침 후 구토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4. 폐렴의 원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폐렴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확산됩니다.
감염된 경우 몸에서 백혈구를 보내 공격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 인해 폐에 염증이 차고 이로 인해 폐렴이 유발됩니다.
5. 폐렴으로 인해 위험한 사람들
1) 5세 미만이나 65세 이상
2) 흡연자, 알콜 섭취 과잉인 사람
3) 기존의 폐질환자 (천식, COPD 등), 신장, 심장, 간 등 질환자
4) 에이즈, 암 등 면역체계가 손상된 환자
5) 위식도 역류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6) 최근 감기나 인플루엔자 감염에서 회복한 경우
7) 영양불량 상태인 경우
8) 최근에 ICU에 있었던 경우
9) 최근에 화학물질, 오염물질에 노출되었던 경우
6. 폐렴의 유형
1) 세균성 폐렴: 가장 흔한 균은 연쇄상 구균으로 인한 폐렴이며 다른 박테리아도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바이러스성 폐렴: 인플루엔자 A, B, RSV 등
3) 흡인성 폐렴: 음식, 액체, 위 내용물이 폐로 흡인될 때 나타나는 유형으로 이 경우는 전염성이 없습니다.
4) 곰팡이 폐렴: coccidioides 계열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병원에서 획득한 폐렴
원인이 달라도 증상은 유사합니다.
7. 예방
1) 폐렴구균 예방접종 : 어린이와 성인에게 모두 권장됩니다.
13가는 일반적으로 유아의 정기 예방접종에 포함됩니다.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어린이와 성인에게는 23가를 권장합니다.
- 65세 이상, 당뇨환자, 심장, 신장질환자, 흡연자, 비장이 없는 사람
2)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시 입과 코를 가리는 것, 금연, 건강한 식생활, 정기적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1~3주 안에 폐렴에서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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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단
1) 청진시 거친 호흡, 천명음, 호흡음 감소 등
흉부 X-ray / 필요한 경우 CT
2) 혈액검사: 백혈구 수 측정 / 필요한 경우 혈액배양 (미생물이 혈액으로 퍼졌는지 확인)
3) 동맥혈 가스 분석: 산소 수준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 / 손가락으로 혈액 산소 포화도 먼저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