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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어지러움의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하면서 메니에르 증후군, 메니에르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오늘은 메니에르병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메니에르병은 현기증, 이명과 진행성 난청이 증상인 질환입니다. 현재 완전히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약 61만 5천 명이 메니에르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이 질환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0~60세에 나타납니다.
• 주로 한쪽 귀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내이의 미로는 내림프액이 차있는 곳으로 소리와 균형감각을 뇌로 전달합니다. )

메니에르병은 여러가지 종류의 치료법을 필요로 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메니에르병에 대한 간단한 정리]

-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기능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 발작은 2~4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은 어지러움, 현기증, 오심, 진행성 난청이 포함됩니다. 
- 메니에르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 원인

메니에르병이 내이의 구조 및 체액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왜 이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내이에는 내림프액과 이 림프액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뇌에 신경자극을 통해 정보를 보내는 머리카락을 닮은 센서들이 있습니다. 

내이의 모든 센서들이 올바르게 작동하려면 체액의 압력, 부피, 화학적 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어떤 요인이 내림프액의 특성을 변화시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메니에르 증후군 증상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메니에르 발작의 빈도와 기간도 다른데 평균 2~4시간입니다. 

○ 메니에르 발작 시 발생하는 증상

• 어지러움: 메니에르 발작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 가만히 있는데 회전하는 느낌
• 현기증
• 오심, 구토
• 부정맥
• 발한

1) 어지러움: 몇 분~ 몇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발작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명: 윙윙 거리는 소리, 휘파람 소리 등이 납니다. 조용한 시간이나 피로할 때 더 잘 들리는 편입니다. 

3) 청력 손살: 특히 질병 초기에는 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큰 소리에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장기적인 청력 소실을 경험합니다. 

4)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메니에르병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특히 직업적으로 기계를 작동하거나 사다리를 오르는 등 안전과 관련된 경우에는 직업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또한 청력이 점차 악화되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질병의 단계

3단계로 진행합니다. 

1) 초기

- 갑작스러운 현기증 발작이 나타납니다. 20분~24시간까지 지속됩니다. 발작 중에는 난청이 나타났다가 발작이 끝난 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귀의 압박감, 충만감으로 귀가 불편하고 막힌 느낌이 듭니다. 이명도 흔합니다. 

2) 중기

- 현기증 발작이 지속되지만 강도는 덜하며 이명과 난청이 악화됩니다.

- 이 단계에서 일부 사람들은 증상이 사라지는 기간이 나타나며 몇 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후기

- 현기증 발작이 감소하고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 어두울 때는 균형 잡기 어려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청력, 이명 증상은 꾸준히 악화됩니다. 적절히 치료를 진행하여도 청력이 악화되는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치료

병을 없애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생활습관 관리

- 흡연과 이명은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금연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병은 스트레스, 불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메니에르병을 유발하는지 그 반대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관리가 양호하면 증상의 강도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어지러움 증상 완화

ⓐ meclizine 또는 diazepam과 같은 약이 회전하는 어지러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오심에 대해서는 prochlorperazine이 회전성 어지러움 동안 발생하는 오심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 이뇨제는 체액의 정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체액량을 줄이면 내이의 압력이 개선되어 증상의 강도와 빈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주사요법

중이로 주사하는 것도 어지러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사용됩니다.

4) 수술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내림프낭의 감압 (뼈의 작은 부분을 제거함)

- 미로 절제술 (내이를 절제)

- 전정 신경 절제 

5. 식이요법

체액량을 줄이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기 때문에 체액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이 있습니다. 

①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할 것 : 하루 3회 대신에 6개로 쪼개어 소량씩 식사합니다. 

② 저염식을 할 것 : 소금을 적게 섭취할수록 몸에 수분량이 줄어듭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염분이 많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음주 주의: 술도 내이의 체액량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④ 수분 섭취: 더운 날씨나 심한 운동 시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합니다. 

⑤ 티라민 피하기: 티라민은 훈제고기, 적포도주, 치즈, 견과류, 요구르트 등 다양한 음식에 포함된 아미노산입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사 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메니에르병의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관리 자세히 알아보기

메니에르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식이요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완치보다는 관리를 목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를 통해 좀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함께 적절히 대처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피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정리해보고자 하는 의도가 더 강한데요 ㅎㅎ 

제가 늘 너무 피곤해서 갑상선 검사도 하고 했는데 특별히 원인도 없이 계속 피곤하더라고요. 

잠을 더 자니까 해결되긴 했지만 피로는 늘 숙면하기 어려운 현대인의 최대 과제가 아닌가 늘 생각합니다 

피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까요?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는 서로 다르지만 종종 함께 발생합니다. 장기간의 신체적 피로는 정신적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도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 미국인 3명 중 1명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8세 이상의 성인은 하루 7~8시간 수면을 권장합니다. 

# 수면부족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비만

우울증

수면 부족으로 업무수행능력이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수 있고 술에 취한 상태와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피로에 대한 사실 간단 요약!

- 피로는 다양한 의학적 상태와 건강문제가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빈혈, 갑상선 질환, 당뇨병, 폐 및 심장질환, 출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이 있더라도 올바르게 관리되면 피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피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피로의 종류

# 다양한 유형의 피로가 있습니다. 

-육체적 피로: 계단오르기처럼 평소에 늘 하던 일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근육 약화가 있을 수도 있고 진단을 위해 근력 테스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 피로: 업무나 어떤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졸립기도 하고 일하는 동안 깨어있기 힘들 수 있습니다. 

졸린 것인가 피로인가?

졸린 것은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 했을 때나 흥미로움이 떨어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호흡이나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숙면을 방해하는 의학적 상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졸린 상태는 보통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규칙적이고 일관된 수면을 취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피로 즉 만성 피로는 건강상태와 보통 연결되어 있으며 근육통성 뇌척수염이나 만성 피로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피로의 원인

1) 정신적인 문제 : 스트레스, 사별, 섭식장애, 알코올, 약물남용, 불안장애, 우울증

2) 내분비, 대사 문제 : 임신, 쿠싱증후군, 신장질환, 전해질 문제,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빈혈, 간질환 

3) 약물 : 항우울제,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약물 중단, 진정제, 항불안제 등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량의 변경이나 약물 중단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심장, 폐 질환 : 폐렴, 부정맥,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울혈성 심부전, 위식도 역류질환, 염증성 장 질환 등

5) 수면 문제 : 교대근무, 시차적응,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불면증

6) 영양, 알코올 : 비타민 결핍, 미네랄 결핍, 카페인 과다, 알코올 섭취

7) 다양한 질병 상태 : 암, 화학요법, 근육통성 뇌척수염, 방사선 요법, 만성피로증후군, 섬유근통,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비만, 대량 출혈, 면역약화

피로는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독감, 간염 등은 심각한 피로를 유발합니다. 

8) 만성 통증 : 만성 통증환자는 수면 중 자주 깨기 때문에 피로하게 됩니다. 섬유근통 환자들의 절반이 수면 중 무호흡증을 같이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9) 과체중, 저체중 : 과체중도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관절, 근육통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체중 환자도 쉽게 피곤할 수 있습니다. 암, 섭식장애, 만성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이 있는 경우 심각한 피로와 함께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과다하거나 너무 적은 활동 : 피로한 사람은 운동을 하기 어렵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다시 피로해집니다. 

피로는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의 정신적, 육체적 활동 후 생길 수 있습니다. 휴식하지 않고 오랜 시간 일하거나 운전하게 되면 특히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피로의 증상

피로의 증상은 일단 신체적, 정신적 피로입니다.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개선되지 않고 다른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 그 외에 동반되는 증상

근육통

주간에 졸린 증상

집중력 저하

복부팽만감, 복통, 변비나 설사와 같은 위장질환

두통

과민, 기분저하

반응속도 저하

시력이 흐릿해지는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피로 해소법

# 수면

양질의 수면은 피로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쉬는 날에도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합니다. 

-방이 어둡고 조용해야 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화면에 나오는 빛과 소리가 뇌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한 시간 전에는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2시간은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취침 전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면 좋습니다.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듣는 등 자기 전에 스트레스를 풀고 취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식습관

- 과식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 설탕이 적은 스낵을 먹습니다. 

- 정크푸드를 멀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 신선한 과일, 야채를 먹습니다. 

-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주의하고 특히 오후에는 커피를 피합니다. 

#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수면을 개선하여 피로를 줄여줍니다. 신체활동이 없던 사람들은 조금씩 늘려가야 합니다. 

운전 주의

하품, 눈 깜빡임, 집중력 저하 등 졸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차를 세우고 낮잠을 자거나 다른 운전자에게 운전을 맡겨야 합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What causes fatigue, and how can I treat it?

손떨림은 특별한 원인 없이 지속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건강상 큰 문제는 없지만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 직업이거나 실험을 많이 하는 연구원들은 상당히 곤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손떨림의 원인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손떨림은 왜 나타나나요?

손떨림은 원인이 없는 경우와 원인질환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2 차성 진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손 떨림은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의 손떨림이 있으며 특히 손을 몸 앞으로 뻗었을 때 좀 더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떨림, 진전이란 무엇인가요? (떨림=진전)

진전은 흔한 운동 장애입니다. 리듬이 있는 무의식적인 근육수축으로 떨림이 발생합니다.

손떨림이 가장 흔하지만 팔, 머리, 성대, 몸통, 다리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떨림은 가끔 나타나거나/ 혹은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등 빈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진전은 원인질환에 대한 신호일 때도 있습니다. 

손떨림은 글쓰기와 그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진전의 종류는 20개가 넘지만 대부분 2개로 분류됩니다. 

휴식 진전: 떨림이 근육이완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무릎 위에 올려놓은 손이 떨림이 나타납니다. 

활동 진전: 대부분의 진전은 활동 진전입니다. 움직이면서 근육이 수축했을 때 떨림이 발생합니다. 

손떨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은 일반적으로 떨림의 원인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신경학적 원인, 운동장애, 그 외 기타 건강 문제들로 인해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신경학적 문제

손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학적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진전을 경험합니다. 행동을 제어하는 중추신경계 경로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은 혈전이 동맥을 막아 뇌로 혈액공급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신경학적 경로에 지속되는 손상으로 인해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뇌 손상:  외상으로 인해 동작의 협응과 관련된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이 특정 신경에 영향을 줄 때 손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 환자의 25% 이상이 한손 또는 양손의 휴식 시 떨림(가만히 있을 때의 손떨림)이 있습니다. 떨림은 보통 신체의 한쪽에서 시작하여 다른 쪽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강한 감정 시에 떨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운동 장애

손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운동 장애가 있습니다. 

본태성 진전: 가장 흔한 운동장애 중 하나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떨림은 보통 신체 양쪽에 영향을 주지만 한 손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 있을 때나 움직일 때 나타날 수 있으며 50%정도는 유전적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디스토니아 진전: 디스토니아가 있는 사람들은 뇌가 잘못된 신호를 보내서 근육이 과잉 반응하고 잘못된 자세, 의도하지 않은 움직임이 유발됩니다. 젊은 성인이나 중년에서 디스토니아 진전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어떤 근육이건 진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그 외에도 손떨림을 유발하는 것

우울증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문제

유전성 운동실조나 취약 X 염색체 증후군 같은 유전성 퇴행성 질환

알코올 남용이나 금단 증상

수은 중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간, 신부전

불안, 공황장애

4. 특정 약물도 손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천식약

암페타민

카페인

스테로이드

특정 정신, 신경계 질환 의약품

손떨림을 어떻게 멈출 수 있나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이 근본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치료하면 진전도 같이 좋아집니다. 떨림이 약물의 부작용인 경우 약물을 끊으면 떨림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변화

카페인, 암페타민 등 진전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제한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 조절, 기능, 근력을 향상하면서 근육의 협응과 균형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

불안, 공황장애로 인해 진전이 있는 경우 호흡운동과 같은 이완 기법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의 진전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또한 경미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손떨림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태성 진전의 치료: 프로프라놀롤 같은 베타 차단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돈과 같은 항 발작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파킨슨 병의 치료: 레보도파와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베타차단제, 항불안제, 항경련제 등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 옵션 중 하나입니다. 

명백한 원인이 없는 떨림: 진전의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진정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보톡스 주사를 처방할 수도 있지만 손가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체 치료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진전이 있는 경우 심부 뇌 자극(DBS)과 같은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 병, 본태성 진전 또는 디스토니아 진전 등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손은 나이가 들면서 더 떨릴 수 있으며 약물이나 불안장애도 진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떨림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 What does it mean if you have shaky hands?

견갑골 쪽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라 더 불편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는 사람을 많이 봤는데요. 

오늘은 견갑골 통증 원인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견갑골로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견갑골 통증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데 단순 근육 긴장으로 인한 것부터 심장마비나 간의 문제와 같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 까지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견갑골을 어깨 뒤쪽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뼈입니다. 견갑골에는 상완골(팔의 윗뼈)과 쇄골이 연결되어 있고 3개의 근육 그룹이 붙어 있습니다. 이 근육은 어깨 관절을 움직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근육입니다. 

어깨 관절은 여러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쉽고 통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견갑골 통증은 종종 단순 부상뿐 아니라 인근 기관의 통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명백하게 원인을 알 수 있는 견갑골 통증은 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불편한 자세로 수면한 경우, 무거운 들어 올리다가 발생한 좌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의 원인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견갑골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다른 부위에서 기인한 연관통일 때도 있습니다. 

# 연관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원인들

폐질환

폐암

심장 마비 (특히 여성)

등의 문제, 등의 디스크 질환

담낭질환

간질환

위궤양

몇몇 원인들은 한 쪽 견갑골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장 마비는 왼쪽 견갑골에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담낭 질환은 오른쪽 견갑골에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좌상은 부상 부위에 따라 어느 쪽이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뼤와 관절의 문제

견갑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뼈와 관절의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견갑골 골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견갑골에 낙상, 사고, 직접적 부상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또한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견갑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

골다공증

척추 측만증

척추관 협착증

섬유 근육통

오십견 

강직성 척추염은 관절염이지만 20~40세 젊은 나이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척추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관절염이지만 주변 변으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정 종류의 암은 어깨와 견갑골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암, 유방암, 대장암이 해당됩니다. 

2. 근골격계 원인

견갑골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골격계 문제는 매우 흔합니다.

과사용, 좌상, 수면자세이상, 회전근개 이상 등이 해당됩니다.

팔 근육의 일부를 포함하여 어깨를 둘러싼 대부분의 근육성 통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3. 심장성 원인

견갑골 통증의 심각한 원인 중 하나는 심장 문제입니다.

왼쪽 견갑골의 국소 통증은 특히 여성의 심장 마비 징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근골격계 문제로 설명하기 어려운 견갑골 통증이 있는 여성은 즉시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견갑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심장 문제로는 대동맥 파열과 심막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폐 원인

특정 폐 질환은 견갑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 상부의 암, 폐색전, 무기폐(폐의 일부가 찌그러진 것)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복부 원인

수술, 신경통, 위궤양, 췌장염, 간질환 등으로 인해 견갑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치료

심전도, 내시경, 간 기능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 MRI나 CT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견갑골 통증에 자가로 해볼 수 있는 치료는 휴식, 냉찜질,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소염제,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장 문제, 암 등 중대한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What is causing the pain in my shoulder blade?

지난번에 오른쪽 아랫배 통증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왼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통증이 극심할 때는 바로 응급실을 가거나 병원에 가게 되지만 애매한 경우에는 왜 그런지 진료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이 부분에 대해 정리된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2가지 원인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좌측 아랫배 통증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스로 인한 통증처럼 큰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지만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하고 왼쪽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12가지

1. 게실염

게실염은 왼쪽 아랫배 통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게실염은 장벽의 게실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합니다.

대장의 약한 부분에서 게실(주머니)이 형성되며 나이가 들수록 게실의 수가 증가하고 찢어지거나 부어오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젊은 사람도 게실염이 나타날 수 있지만 고령층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게실염으로 인한 통증은 식사 중 혹은 식사 직후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증상

복부 압통

발열

오심

구토

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2. 셀리악 병

셀리악 병은 글루텐을 소화시킬 수 없어서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글루텐은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여러 종류의 식품과 건강식품에 존재합니다. 

셀리악 병이 있는 사람은 면역 체계가 장의 일부를 공격하여 소화장애와 비타민 결핍을 유발합니다. 

+증상

복부 압력과 가스

팽만감

복통

피로

체중감소

설사

셀리악 병으로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에도 이로 인해 영양실조와 성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가스

정상적인 소화 과정뿐 아니라 식사 시 우리가 삼키는 공기 때문에 가스가 소화관에 종종 갇히게 됩니다. 

가스는 걱정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직장과 식도를 통해 배출합니다.

소화관에 일시적으로 가스가 갇히게 되면 밖으로 나갈 때까지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스가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스가 많이 나오는 음식

공기를 삼키는 것

흡연

껌

과식

소화되지 않은 음식

박테리아

가스로 인한 통증이 자주 있거나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 진료가 필요한 증상

체중감소

변비

혈변

구토나 설사

가슴 쓰림

4. 유당 불내증

유당 불내증 환자는 우유와 치즈,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락타아제라고 불리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락타아제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데 유당을 분해하면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구성됩니다. 

유당 불내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변, 설사

복통

팽만감

가스로 인한 복통

오심

뱃속이 부글거리는 증상

5.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소화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입니다. 크론병은 소장에 흔하고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혈성 설사입니다. 발열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주로 상복부에서 나타나지만 드물게 하복부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속 쓰림, 약간의 통증과 불편감, 가슴 쓰림, 팽만감, 가스 증상이 나타납니다. 

7.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사람이 수두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는 몸에서 휴면 상태를 유지합니다.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복부 한쪽으로 통증과 발진이 생깁니다. 

대상포진 백신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증상

만졌을 때 나타나는 통증

가려움

피부 압통

발진

수포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피부 쪽으로 압통과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열감이나 불쾌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진이 나타난 후에는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8. 과민성 장 증후군

과민성 장 증후군은 다른 원인들이 배제된 이후에 내릴 수 있는 진단명입니다. 

+ 증상

복통

변비 혹은 설사

가스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탈장

탈장은 사타구니 근처에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원인이 다릅니다. 탈장은 간혹 다른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 합병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물건 들거나 힘 줄 때 통증

압박감

통증의 증가

덩어리 크기의 증가

무언가 가득 찬 느낌이 들 때 

10. 변비

식이요법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증상

변이 지나갈 때 압박감

변을 보기 위해 복부에 압력을 가해야 함

매우 딱딱한 변

직장이 막힌 느낌

잔변감, 변을 깨끗하게 다 보지 못한 느낌

일주일에 3회 미만이 배변

11. 신장 결석

오른쪽 또는 왼쪽 신장에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석 크기가 커질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결석이 신장의 일부를 막거나 지나갈 때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전형적인 증상

복통

배뇨통

구역, 구토

혈뇨

발열

빈뇨

12. 장폐색

장이 막히면 음식물이 소화관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상태입니다.

장폐색은 노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게실염이나 대장암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장폐색의 일반적인 증상

복통

변이 통과할 수 없음

팽만

구토

변비

진단

아랫배 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CT, 초음파, MRI, 내시경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게실염과 같은 감염은 항생제가 필요하며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탈장, 장폐색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변비, 가스에 대해서는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변 완하제(변비약)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과 크론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당 불내증은 유발하는 음식(우유 및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으로 관리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통증을 설명할 수 없거나 추가적인 증상들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아랫배 통증이 있지는 않습니다. 염증성 장질환과 같이 만성질환으로 유발되는 통증이 있을 때는 장기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야 합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원인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때는 꼭 진료 받으세요!

출처) medical news today: What causes pain in the lower left abdomen?

팬데믹에 관한 국내 기사를 보다가 저도 정확히 궁금해서 메디컬 뉴스에 정리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요 내용] 

1. pandemic? epidemic? 의 차이

2. 인플루엔자가 어떻게 유행하게 되는지

3. 팬데믹의 역사

4. 팬데믹의 단계

5. 현대의 팬데믹 문제

팬데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팬데믹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을 의미합니다. 박테리아나 새로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질 수 있을 때 발생합니다.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어의 pandemos 즉 모든 사람과 관련되어 있다는 말의 그리스어에서 팬데믹이 유래했습니다. pan은 '모두'를 의미하고 'demos'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팬데믹에 관한 사실 요약정리]

- 팬데믹은 새로운 전염성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의해 나타나거나 기존에 알려졌지만 새롭게 널리 퍼지게 되었을 때 둘 다 팬데믹이 될 수 있습니다. 

- 팬데믹의 사망자 수는 epicemic 보다 높습니다. 

- 스페인 독감은 역사상 최악의 유행성 전염병으로 1억 명이 사망했습니다. 

- 여행과 이동성의 발전이 새로운 질병의 확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팬데믹의 위험을 높입니다. 

팬데믹? epidemic?

팬데믹은 질병이 넓은 지역에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입니다. 

pandemic은 한 도시, 지역,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국경을 넘어 전염병이 퍼집니다. 

endemic은 풍토병으로 항상 특정 장소나 공동체에 존재하는 질병입니다. 

epidemic은 감염자 수가 국가 또는 일부 국가에서 예상되는 수보다 많은 경우입니다. 여러 국가가 동시에 감염이 확산되면 pandemic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코로나 19를 일정 아시아 국가에 국한되는 epidemic이라고 생각했다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봤을 때 팬데믹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팬데믹은 보통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 혹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흑사병과 같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균은 새롭게 전파되어 팬데믹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총, 균, 쇠에도 보면 정복 후에 원주민들이 새로운 균에 노출되어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종종 새로운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 잘 퍼지지 못하다가도 바이러스가 변형되면서 쉽게 퍼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팬데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계절성, epidemic으로 나타나는데 사람들 사이에 이미 퍼진 적이 있는 바이러스의 아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계절마다 접종하는 것이죠. 유행성 독감이 새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새로운 형태이므로 대책없이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팬데믹은 반면에 새로운 아형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러한 유형은 전에 사람들에게 퍼진 적이 없는 것입니다. 

팬데믹은 epidemic 보다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더 치명적입니다. 그것은 사회적 혼란, 경제적 손실과 전반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대유행

유행성 독감은 인플루엔자 A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갑자기 변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존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항원 변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러스 표면에는 HA 단백질과 NA 단백질이 있습니다. 만약 한 개 혹은 두 개 모두 변화하면 새로운 인플루엔자 A 아형이 나타납니다. 

만약 이 아형이 사람들 간에 전파되는 능력이 있으면 팬데믹 즉 세계적으로 퍼지는 유행성 독감이 됩니다. 

대유행이 나타나고 퍼진 후에 인간에게 면역력이 생기는데 그 이후에도 이 바이러스 아형이 몇 년 동안 사람들 사이를 순환하여 때때로 독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팬데믹의 역사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541

흑사병 1346-1350

콜레라 1899-1923

스페인 독감 (H1N1) 1918-1920

아시아 독감 (H2 N2) 1957-1958

홍콩 독감 1968-1969

조류 독감 (H1N1) 2009

일부 바이러스는 동물에 존재하지만 인간에게 거의 전염되지는 않습니다만 때때로 이러한 이런 전파가 발생합니다.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전염되는 동물 바이러스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및 조류 독감은 돼지나 조류에게는 흔하지만 항원 변이가 나타날 때까지는 사람에게는 없었던 바이러스입니다. 

최근 낙타(MERS) 및 원숭이 (에볼라)와 관련된 바이러스 문제도 있었습니다. 

단계

WHO에는 6단계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1단계

동물들 사이에 나타나는 바이러스로 인간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

2단계

가축이나 야생 동물에서 순환하는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때 잠재적인 유행병으로 간주함

3단계

바이러스가 동물에게서 사람들에게 산발적으로, 작은 군집으로 감염을 일으켰지만 사람들 사이 전파가 나타나지는 않음.

4단계

사람 간의 전파가 확인됨

5단계 :(epidemic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WHO 구역의 둘 이상의 국가에서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했을 때

(예를 들면 아메리카 대륙의 미국, 캐나다에 발병 이런 식입니다.)

6단계 (pandemic이겠죠 요 경우가)

다른 WHO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도 지역사회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했을 때

(아메리카와 아시아 등 다른 대륙에 있는 여러 국가에서 발병한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의 팬데믹 문제

현대에는 사람들의 국제적 이동이 많고 도시에 대부분 거주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습니다. 

사람들 간에 소통이 빠르기 때문에 사회가 공황상태에 빠질 수 있고 감염자들이 질병을 피하려 하다가 오히려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 나오는 데에는 몇 개월, 몇 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의료시설이 포화상태가 되고 이에 대한 수요와 질병이 유행으로 지역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pandemics

팬데믹, 판데믹, pandemic.. 등 요새 코로나 19 때문에 워낙에 모든 뉴스는 코로나가 점령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유행병 전문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WHO에서 그동안에는 아직 pandemic 까지는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 오늘 기사 보니 바뀌었더라고요.

아마 팬데믹으로 볼 수 있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edidemic 수준으로 보고 있다가 팬데믹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더 심각한 단계로 봐야 한다고 경고를 올린 것이죠.

코로나의 전파속도로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사실 더 이전부터 심각한 단계로 봤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대처해서 전파자, 사망자수가 확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은 정상체온의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체온 측정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정상체온이 재는 부위에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체온의 범위에 대해서 정리해놓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정상적인 체온 범위는?

정상적인 체온은 사람의 나이, 성별, 활동 수준을 포함한 많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의 정상체온은 대략 37도지만 모든 사람의 기본 체온은 약간 다르고 지속적으로 조금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정상체온의 범위와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정상체온 

체온은 측정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직장 체온(항문)은 구강보다 높지만 겨드랑이 체온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귀 체온 

• 만 0~2세 36.4~38도
• 만 3~10세 36.1~37.8도
• 만 11~65세(성인) 35.9~37.6도
• 65세 이상 35.8~37.5도

(주로 귀로 측정하기 때문에 귀 체온만 정리했습니다.) 

# 정상범위에서 체온변화의 원인

-나이와 성별 : 65세 이상은 일반 성인보다 체온이 낮습니다.

-아침은 낮고 늦은 오후에 가장 높습니다. 

-활동 수준

-음식과 수분 섭취

-여성의 월경주기

1) 성인의 체온

35.9~37.6도입니다. (37.5 정도에서는 약간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을 때도 있는데 일단 정상범주로 봅니다.)

38도 이상은 열이 나는 것이며 39.5도 이상은 고열입니다. 

노인의 체온은 낮은 편이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체온이 다소 낮습니다. 암이 있는 사람들은 체온이 좀 더 높은 편입니다. 

2) 어린이의 체온 

어린이들은 36.1~37.8로 성인보다 다소 높습니다. 

(37.8도에는 그래서 바로 해열제를 먹이지 않습니다.)

3) 아기의 체온

아기는 귀 체온 기준으로 36.4~38도로 어린이, 성인보다 다소 높습니다. 

아기의 겨드랑이 체온 기준은 34.7~37.3도, 직장 체온은 36.6~38도입니다. 

아기들은 모유를 먹으면 체온이 약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기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체온이 다소 높습니다. 또한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1) 성인

40도 이상이거나 35도 이하인 경우 특히 착란, 두통, 숨이 찬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41도 이상에서는 장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 증은 35도 이하로 정의합니다. 저체온 또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2) 어린이

38.8도 미만인 3개월~3세 아이에게는 항상 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38.8을 초과하거나 온도는 그보다 낮지만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아기

3개월 이하 아이의 직장 온도가 38도 이상인 경우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아기들은 약간의 열도 감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체온 측정은 3개월 이하 아기들은 직장 체온을 재고 그 이상은 귀로 체온을 잴 수 있습니다. 

발열의 증상

38도 이상인 경우 열이 난다고 간주하는데 그 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욕저하
• 오한
• 두통
• 근육통
• 떨림
• 발한
• 기력 저하

아기들의 경우 직장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심각한 원인과 경미한 원인에 대해 정리된 뉴스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있을 때 맹장염을 의심하는데요. 그 외에도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질환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들 중 일부는 심각한 상황으로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 아래 부분은 결장의 일부와 여성의 오른쪽 난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측 복부 쪽으로는 내장기관과 간 등 소화와 관련된 기관이 있습니다. 

1. 덜 심각한 원인

오른쪽 복부 통증이 짧게 나타날 수 있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은 경우입니다. 

1) 소화불량

소화불량으로 인해서도 우측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가슴쓰림, 가스 차고 복부 팽만감이 있는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2) 장의 가스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장에 가스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복부 주위의 불편감,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몇 시간 정도 지속되지만 몇 주가 지속되면 유당 불내증 등 다른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3) 생리통

여성이 생리전후에 우측 하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통은 둔하고 지속되는 통증 양상이 있을 수 있으며 허리와 다리 통증, 오심,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더 심각한 원인

1) 충수염

우측 하복부 통증은 충수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맹장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하는데 복부에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지면서 오른쪽 하복부로 퍼집니다. 

그 외에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변비, 팽만감, 구역구토 등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2) 신장 결석

신장 결석으로 인해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는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작은 결석은 비뇨기계를 쉽게 통과할 수 있지만 결석 크기가 큰 경우 허리, 옆구리, 복부, 사타구니 주위의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석은 비뇨기계를 따라 움직이는데 통증 정도는 위치와 심각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동반되는 다른 증상은 혈뇨, 배뇨시 통증, 급박뇨, 오심, 구토 등이 있습니다. 

3) 신장 감염

신장이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허리, 옆구리, 사타구니에서 발생하며 하복부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은 신장 결석보다는 덜하지만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반되는 다른 증상은 오심, 발열, 설사, 식욕 저하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 요로감염과 증상이 유사하여 구별이 필요합니다. 하부요로의 감염은 혈뇨, 배뇨시통증, 냄새가 나거나 탁한 소변, 급박뇨 등 증상이 동반됩니다. 

4) 탈장

체내 일부 또는 근육 조직의 약한 곳을 밀어내면서 덩어리가 발생합니다. 복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나오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으나 주변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기침할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과민성 장 증후군 (IBS)

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적인 상태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면 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IBS는 복통과 함께 위경련,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가스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에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습니다. 

장에 염증을 유발하며 하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피로, 팽만감, 간혹 피가 섞인 지속적인 설사를 할 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만 나타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

여성은 그 외에도 난소, 자궁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

보통은 불편하지 않지만 크기가 클 경우 복부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은 성관계 중 통증, 팽만감, 금세 배가 부른 것, 배뇨 곤란, 비정상적으로 생리양이 많거나 적은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자궁조직이 난소 또는 다른 영역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만성 상태로 하복부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생리통, 성관계중 혹은 후에 나타나는 통증, 배변 시 통증, 오심, 생리양 과다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골반염

골반염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고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은 아닙니다. 

성관계 통증, 배뇨통, 비정상적으로 생리양이 많고 심한 생리통, 생리기간이 아닐 때나 성관계 후의 부정출혈, 오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

자궁외 임신은 수정란이 나팔관 같은 자궁 외부에 착상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무월경 등 임신 증상, 질출혈이나 갈색 분비물, 어깨 주위 통증, 배변 시 통증, 오심,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소 염전

난소가 주변 조직과 함께 꼬여서 혈류가 제한되고 이것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하복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관계 중 통증, 오심, 생리기간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만 나타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

-사타구니 탈장

지방조직이나 장의 일부가 하복부로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발생합니다. 

덩어리가 생기고 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환 염전

고환 염전으로 인해 혈류가 제한되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뇨 시 통증, 오심, 구토, 음낭 부종 등이 동반됩니다. 

출처) What is this pain in my lower right abdomen?

오늘은 대상포진 전염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에 수포가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으로 나타나는데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도 생길 수 있고 통증이 극심하고 대상포진 이후에도 신경통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대상포진의 전염성 있을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명확하게 말하면 대상포진이 대상포진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두를 옮길 수 있고 시기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수두에 걸렸던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수두는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한 유형으로 수두에 걸리면 수두로 인한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바이러스는 몸에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재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바이러스는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신경절, 감각신경 조직 등에 휴면 상태로 잠복해있습니다.

어떤 시점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될 위험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이미 수두에 걸렸던 성인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통증이 있는 발진, 수포가 나타나는데 주로 신체의 한쪽에 발생합니다.

얼굴, 등, 복부, 입 및 내장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있는 경우 처음 경험하는 피부의 따끔거림, 타는 듯한 통증, 감각이 둔한 증상 등이 나타나고 며칠 후에 작은 여러 개의 수포가 나타납니다. 물집은 최대 일주일 동안 나타난 다음 마릅니다. 

수포가 나타나고 없어지는 그 사이에 만약 수포안에 액체와 다른 사람이 접촉하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수포 안 액체에 노출되면 대상 포진은 발생하지 않지만 수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두를 앓지 않았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물집이 나타나기 전이나 나은 후에는 바이러스가 전염될 위험이 없습니다. 

대상포진 환자가 발열, 오한, 피로, 두통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가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지도 않으며 수포 안의 액체와 접촉했을 때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있을까?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 수포를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손을 자주 씻습니다. 
• 발진부위를 느슨하게 덮어줍니다.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임산부
•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
•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 
• 에이즈, 백혈병, 림프종 환자
• 화학요법, 면역체계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들
•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

위 사람들의 경우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접촉할 경우 적절히 방어하기 어렵고 수두에 걸린 적이 없다면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 

수두는 일생에 한 번 걸리고 대상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은 다시 걸리는 경우가 6% 이내입니다. 고령층의 경우 신경통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가능한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은 수포 안에 액체에 접촉했을 때만 전염성이 있습니다. 수포가 있는 기간동안만 전염의 가능성이 있고 대상포진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수두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입니다.

전염될 수 있는 대상은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제한적으로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포가 있는 상태에서는 긁지 말고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통풍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통풍은 예전에  왕들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했었죠. 잘 먹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에 대해서 정리된 medical news today 기사가 있어서 일부를 소개합니다. 

통풍에 대한 간단한 정리

- 통풍은 혈액의 과도한 요산으로 인한 관절염의 한 형태입니다. 

- 통풍의 증상은 관절에 요산 결정이 형성되고 이에 대한 반응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 통풍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 한밤중에 통풍 발작이 종종 갑자기 발생합니다. 

- 대부분의 통풍은 특정 약물로 치료됩니다. 

통풍은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는데 약물은 향후 통풍발작을 예방하고 신장 결석 등 통풍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은 통풍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통풍발작 중에는 고요산혈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고요산혈증이 있다고 해서 꼭 통풍을 일으키는 것도 아닙니다. 

관절에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비슷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요산결정이 있는지 박테리아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요산결정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엑스레이는 통풍 자체를 관찰할 수는 없지만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산수치

고요산혈증은 요산농도가 7.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성인의 경우 남성 3~6mg/dl, 여성 2~5mg/dl가 정상입니다. 아이들은 요산배설율이 높아서 3~4mg/dl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사춘기 이후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제거 능력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20043&cid=51004&categoryId=51004

통풍의 원인

통풍은 고요산혈증으로 발생하는데 요산은 퓨린이 분해되는 동안 체내에서 생산됩니다. 퓨린은 육류, 닭고기, 해산물과 같은 특정 음식에서 다량으로 발견되는 물질입니다. 일반적으로 요산은 혈액에 있다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너무 많은 요산이 생성되거나 충분히 배설되지 않는 경우에 관절과 주변 조직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요산 결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여성보다 남성, 유전, 알콜섭취과다, 납노출, 특정약물(이뇨제 등), 과체중, 기타 신장 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예방

통풍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리터의 수분 섭취, 금주, 체중 유지 등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

통풍이 있는 사람들은 식단조절이 필요합니다. 

요산을 증가시키는 퓨린이 많이 포함된 음식

- 멸치,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신장, 말린 콩, 청어, 간, 고등어, 버섯, 정어리, 가리비, 맥주 등 

위 내용 중 아스파라거스, 콩, 버섯 등에 퓨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통풍발작을 유발하거나 요산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역학 연구에 따르면 퓨린이 풍부한 채소, 곡물, 견과류, 콩류, 커피 및 비타민C는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춰주지만(퓨린이 풍부한데도 수치를 낮춘다고 하네요) 통풍 발생율을 낮춰주지는 않는다고 보고가 있었고, 육류, 과당이 포함된 음료, 술은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g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