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알아보기

위드코로나뜻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요. 

식당도 좀 더 자유롭게 갈 수 있을 것 같고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붕괴에서 한 걸음 나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위드코로나뜻?

코로나가 있는 상태에서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with 코로나' 로 with는 함께 즉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위드코로나뜻 자체가 완전히 방역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코로나19가 있는 상태에서도 점차 일상을 회복해나가자 정도의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 보건복지부 블로그에도 궁금증에 대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 보건복지부 블로그 바로가기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일상'이란?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자에서 일상은 코로나가 없었던 시절의 일상은 아닙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하는 일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혹은 영업 금지 등 조치로 피해 입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있기 때문에 방역을 잘 지키면서도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상입니다. 

★ 위드코로나로 바뀐 피시방 방역에 대해서도 이전에 포스팅했었습니다.

2021.11.02 - [복지] - 위드코로나 피시방

위드코로나 시작 이유

위드코로나를 시작한 이유는 접종 2차 완료율이 70% 이상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1차 완료율은 80%에 달합니다.)

이를 근거로 위드코로나를 시작하게 된 것이고 일상의 단계적인 회복을 기대하게 된 것입니다. 

👉 금일 코로나 확진자 및 접종자 현황 바로가기

위드코로나뜻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코로나가 없었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직 한참 멀어보이지만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설레는 맘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보고 싶고요. ^^

코로나 확진자가 위드코로나 1차 시행으로 인해 아무래도 늘어날 전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2차, 3차까지 잘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잘 정착하는 그 날까지 모두들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많이들 맞게 하시는데요. 남녀 무관하게 요새는 다 접종하는 추세입니다. 

👉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HPV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인데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무료접종은 가다실 4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 꿀팁도 아래에 포스팅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암이 완전 예방되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라고 부르지만 자궁경부암이 대표적이고 HPV와 관련된 외음부, 구강인두, 항문쪽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구강인두암이 HPV 로 인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 자궁경부암 검진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 또한 암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접종대상

무료접종대상은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12세가 된 여성청소년이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합니다. 

1차 접종을 만12세때 실시하였으면 2년 이내로는 2차 접종이 지원됩니다. 

현재는 가다실 9가가 나온 상태인데요. 아직은 9가가 무료접종되지는 않습니다. 

■  접종 횟수와 연령

머크사 설명을 보면 9~14세는 2회 혹은 3회로 되어 있고 15~45세까지는 3회를 권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12세까지는 2회 접종하고 그 이상은 3회 접종을 합니다. 

1. 가다실 4가

만 9~13세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2. 서바릭스 2가

만 14세 이하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3. 가다실 9가

만 14세 이하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그 이상은 3회

- 보통 접종 연령은 9~26세까지 권장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전염이 성관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 연령에 백신 맞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조사 설명에는 45세까지 권장하고 있습니다. 

- 1차를 맞고 1년 이상 지났다 하더라도 다시 1차, 2차를 실시하지 않고 다음 차수를 맞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 가다실? 가격은?

- 가다실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인데요. 암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이기도 합니다.

- 2006년 6월에 승인되었습니다. 

- HPV 6,11,16,18 등에 대한 보호기능을 합니다. 

- 면역 지속기간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다실 제조업체에서 공개적으로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연구에서는 5년 후에 추가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아직은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비용: 무료 접종 대상을 제외하면 접종 비용은 비싼 편입니다. 가다실9가프리필드시린지 기준으로 1회 15~30만원선입니다. 12세 이상은 3회 접종하니 가격이 상당하죠..

👇저렴하게 가다실9가 접종하는 완전 꿀팁👇

2021.10.29 - [건강 질환관련 뉴스] - 가다실9가 가격

전에 포스팅한 내용인데요. 심평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근처의 저렴한 의원을 찾아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 꿀팁입니다!

■ 남자도 가다실을 맞는 것이 좋을까?

- 항문과 성기쪽 질환 예방 효과를 바탕으로 항문암과 기타 두경부암 예방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음경암, 구강암,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을 위해 9세~26세 사이 남성에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도 많이 맞는 추세이지만 임상적으로 백신의 부작용 가능성보다 백신으로 인한 예방효과의 혜택이 훨씬 더 큰 지에 대해서 아직은 근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일단 적응증도 드문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만약 제가 개인적으로 선택하라고 하면 아들 예방접종을 시킬 것 같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경미한 부작용은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주사부위 부종, 통증 등입니다. 1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그 외에 두통, 발열, 오심, 어지러움, 피로감, 설사, 복통, 인후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등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는 급히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목이나 서혜부 임파선이 붓는 증상, 관절통, 오한, 하지통, 흉통, 근육통, 경련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실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15분 가량 병원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가다실 등 접종을 받는 것도 정말 좋지만 국가건강검진을 잘 이용하여 꾸준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니 꼭 명심하세요~!

빈혈약 변색깔 부작용

빈혈약 복용 후 변색이 검어서 놀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변색깔에 대한 내용과 빈혈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빈혈약은 철분제입니다.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로 철분을 보충해주는 철분제를 복용하게 되는데요.

철분은 적혈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몸의 70%의 철분은 헤모글로빈에 있는데 이것은 적혈구의 단백질입니다. 적혈구를 건강하게 하는데에는 철분이 반드시 필요하고 따라서 빈혈약으로 철분제를 복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철결핍성 빈혈, 빈혈의 증상과 치료는??

1. 빈혈약 변색깔

검은색 변은 정상적인 반응이고 약 처방받을 때 아마 설명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흡수되지 않은 철분이 산화되어 나와서 변색이 검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검은색 변으로 검색해보면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텐데요. 

위장출혈이 있을 때 검은색 변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철분제 빈혈약 복용시 변색깔이 검은 것은 정상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검은색 대변은 모두 위장 출혈일까요?

2. 빈혈약 부작용

■ 빈혈약 부작용에서는 변비와 설사, 메스꺼움이 가장 흔합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철분제에 몸이 적응하면 사라집니다. 

** 부작용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철분함량이 낮은 다른 종류의 철분으로 변경

- 양을 줄인다.

- 음식과 함께 섭취

- 먹는 약에서 정맥 투여로 변경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의료진과 상의하에 철분보충 방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 변은 정상이지만 복부통증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액상형태의 철분제는 이가 착색, 얼룩질 수 있습니다. 

철분제를 물과 혼합하여 빨대로 먹는 것도 착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베이킹 소다로 양치하면 제거될 수 있습니다. 

■ 철분제를 아이가 삼키면 철 중독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응급실로 가야하며 평소에는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관리해야 합니다. 

■ 철결핍은 임신, 출혈, 암, 철분을 많이 먹지 않는 경우, 흡수장애가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약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3. 빈혈약 복용요령

👉 빈혈약 일반적인 주의사항과 전반적 내용

■ 빈혈약은 공복에 가장 잘 흡수가 됩니다. 그렇지만 공복에 철분제 복용시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위경련이 있거나 메스껍고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우유, 칼슘, 제산제 등은 철분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안되며 최소 2시간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생야채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 커피같은 카페인은 철분제와 동시에 먹으면 안됩니다. 

■ 비타민 C는 철분제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오렌지 주스나 비타민 C 영양제를 같이 먹는 것은 좋습니다. 또한 물을 같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렌지, 브로콜리, 고추, 딸기 등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 기존의 소화장애로 인해 제산제를 복용중이던 사람은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기존 약과 간격을 두고 철분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빈혈약은 상당히 장기간 복용해야 합니다. 빈혈수치는 2개월 정도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골수에 철분 저장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이후 6개월은 추가적으로 복용해야 하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폐렴예방접종 65세이상 무료접종 예약

폐렴예방접종은 예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만 예약을 하고 있는데요. 

65세 이상 폐렴예방접종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폐렴예방접종 대상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입니다. 

👉만나이계산기

나이 계산을 해보면 만 65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백신접종 방법

예약은 받고 있지 않지만 살고 있는 지역 근처 어느 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백신 잔량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폐렴예방접종 백신잔량 확인 바로가기

1. 위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2. 검색된 병원 중에 원하는 병원 우측에 '백신잔량' 을 클릭하면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잔량 확인 후 병원에 연락하여 접종 가능 여부를 한번 더 확인 후 방문하면 됩니다. 

■ 폐렴 증상과 치료, 위험성

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02.18 - [건강 질환관련 뉴스] - 폐렴 초기증상과 치료,진단/폐렴구균 예방접종 (코로나19와 무관)

■ 폐렴예방접종 주의사항

백신은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이 있습니다. 13가 백신은 유료백신이고 23가 백신은 무료백신입니다. 

- 65세 이후 폐렴접종은 23가 백신 1회만 실시합니다. 

- 65세 이전에 폐렴접종(23가)을 받은 사람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23가) 접종합니다. 

- 13가 백신을 유료 접종 받았던 사람은 권장 1년, 최소 8주 이상 간격을 두고 23가를 접종합니다. 

- 위 내용은 보건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폐렴 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3가 백신 유료접종 1년 후 23가 백신 무료 접종 방식을 많이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 폐렴백신은 독감처럼 매년 맞는 것이 아니라 1회 접종으로 접종 완료입니다!

■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

❔ 폐렴 걸렸던 사람은 예방접종을 안 맞아도 되나요?

❔ 폐렴 예방주사가 2종류인데 차이는 뭔가요?

폐렴예방접종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합시다!

2차 화이자 (교차접종) 40대 후기

저는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월 말에 맞았었고 2차 화이자 백신을 7월 21일 (오늘 23일) 2일 전에 맞았습니다. 

40대이고 교차접종한 후기가 많진 않은 것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 

원래는 AZ백신을 7월경에 2차 접종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백신 물량 부족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교차접종이 델타 변이 예방효과가 3.9배 높다는 기사도 있고..

생체실험이냐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예약할 때 (한 달 전) 약간 날 두고 임상시험 중인가 싶긴 했지만 화이자는 어차피 워낙 많이 맞은 백신이니까 1차 맞는다 생각하고 맞자 싶어서 그냥 맞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공식 홈페이지 환자 현황

http://ncov.mohw.go.kr/

일단 WHO에서는 가능하면 같은 계열 백신을 권고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안전하다는 의견이지만 교차접종 데이터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만큼 교차접종은 더 좋은 선택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델타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좋은 선택이라고 믿고 싶긴 합니다.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그리고 델타가 있습니다. 

델타는 작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형이고 현재는 델타 플러스 변이가 발생한 상태라고 합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여 더 위험한 형태라고 합니다. 

AZ백신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화이자를 2차로 맞은 게 더 다행이지 싶습니다. 

1차 AZ백신 맞았을 때 다음날 미열이 났고 기운이 좀 없었고 그 외에는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AZ백신을 다시 맞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기로 한 전 날 유튜브 알고리즘은 저에게 교차접종 후 사망한 사람에 대한 영상을 띄워주더라고요. 

어떻게 알았지.....-_-;;)

하여튼 2차 접종을 2일 전에 맞았습니다. 

쿠브 어플 다들 까셨죠?

접종증명서가 은근 뿌듯합니다. 

이렇게 접종 증명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4단계라서 어디 가서 밥도 먹을 수가 없네요.. 

2일 전에 접종했기 때문에 아직 기억이 선명해서 오늘까지 상태를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40대이고 특별한 질환은 없습니다. 기존 질환이 있는 분들이나 백신에 특이 반응이 있는 분들과는 증상이 확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 교차접종 후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후 상태변화

첫째 날 (7/21)

21일 10시에 접종했습니다. 

접종할 때 좀 따끔했습니다. 

꽤 따끔하더라고요.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접종부위에 스티커 붙여주길래 꾹 누르거나 하지 않고 가만히 병원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당일 낮까지 아무 증상 없었습니다. 

팔의 근육통은 저녁부터 심해져서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습니다.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먹고 잤습니다. 

둘째 날 (7/22)

아침에는 전날 숙면을 못해서 컨디션이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열은 없었습니다. 

근육통 지속 중이다가 오후 2시 37.8도로 열이 약간 났습니다. 

약간 어지럽고 멍해서 타이레놀 한 알만 먹었습니다. 

먹고 2~3시간 잤습니다. 

일어나니 열이 떨어져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후 10시쯤부터 다시 미열이 나기 시작해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잤습니다. 

자는 동안 전날보다 팔은 덜 아파서 왼쪽 팔을 아래로 두고 옆으로 누울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7/23)

오늘은 현재 오후 4시까지 열 안 났고 팔도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전날에는 팔을 건드릴 수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건드려도 그리 많이 아프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거의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지난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때와 증상은 거의 동일하네요.

40대 교차접종 2차 화이자 접종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요. 

제가 주변에서 듣기로 화이자로 1차, 2차 접종하신 분들은 2차 때 많이 아팠다고 들었는데 전 둘 다 한 번씩 맞아서 그런가 크게 힘든 증상은 없었습니다. 

저는 1차, 2차 모두 접종 다음날 미열만 있었고 셋째 날부터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2주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교차접종에 대해서 걱정 많으셨던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정복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병원에 가야 하는데 혼자 가기 어려운 환자분들을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저도 요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뉴스 기사 검색해보다가 한 업체를 알았는데요. 

병원동행매니저 고위드유

'고위드유'라는 예약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업체광고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했을 때 가장 상단에 나오는데 다른 업체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경기도에 일부지역(안산, 군포 등 5개 지역)거주하신다면 현재 시범 운영되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를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사이트에 방문하면 예약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1)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합니다. 

2) 이름 등 내용 입력

- 이용자(환자)이름과 전화번호

- 픽업할 집 주소

- 보호자(예약자) 이름, 전화번호

- 병원에서 기타부분을 눌러 선택하고 없으면 직접입력합니다. 

3) 필요서비스 선택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선택합니다.

- 휠체어 이동이 필요한지

- 진료실 동행

- 진료내용 전달 혹은 진료서류 전달이 필요한지

- 약국 동행 필요한지 

4) 금액 확인 후 예약신청

아래와 같이 금액이 나오는데 확인 후 예약신청합니다. 

자녀분들이 작성해드리면 좋겠지만 정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이런 식으로 작성하라고 하면 사이트 접속부터 직접 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88-7789 가 연락처인데 어르신들이 직접 예약하고자 할 때는 전화 예약도 가능해야 될 것 같은데...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병원동행 서비스 비용

비용은 시간당 24000원으로 기본이 2시간 이용입니다. 초과시간은 20분마다 9천원입니다. 아침 8시 이전, 저녁 7시 이후에는 30% 할증되며 주말에는 50% 할증됩니다. 

보통 대학병원에 가면 대기시간도 길고 보통 3시간 이상이니 비용은 그 정도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비용이 저렴하진 않지만 자녀분이 멀리 살고 계시는 경우 시간, 비용을 생각했을 때 이런 서비스가 더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적이긴 하지만 부모님은 섭섭해 하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도 지금은 부모님 두 분이 같이 병원에 다니시는데 부모님 홀로 계시는 경우 휴가를 내기 어렵다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추세에서 이런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비용의 문제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은 이런 서비스보다는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수입과 직업으로서의 전망

직업으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사회복지사 2급이나 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상담 받아 보세요.

자격 중에는 사회복지사 2급과 요양보호사가 그래도 조금 취득하기 낫지 않을까 싶고요. 정확한 자격에 대해서는 저 업체에 문의해보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위드유 업체에서 나온 기사 중에 보면 시간 당 1만 5천 원 정도가 수입이라고 하더라고요. 

일한 시간에 따라서 수입이 달라지고, 수입이 아주 크진 않겠지만 시간 사용이 좀 더 자유롭고 약간의 수입도 생기니 제 생각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과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을 싫어하면 그 일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아픈 어르신들을 대할 일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를 꺼리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아플 때 이렇게 도움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이 일을 하면 보람도 있고 좋을 것 같은데요. 

대구시에서도 시 차원에서 이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비용은 시간 당 2만원이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모시고 병원에 간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점차 이런 서비스가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에 병원동행매니저란 직업 전망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브로멜라인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로멜라인이란?

파인애플에 있는 효소로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합니다.

중남미 쪽에서 수세기 동안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부기가 있는 염증의 완화, 외상, 수술 후 부기 완화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데요.

인체가 염증과 싸우는 물질을 생성하도록 하여 대부분의 염증에 완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나 안전성에 대해서는 미국 FDA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브로멜라인 부작용

적절한 양 섭취 시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알레르기에 취약한 사람들은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며 복용 중단 시 빠르게 호전됩니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브로멜라인에 당연히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으로는 설사,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전 형성을 방해하는 성질로 인해 수술 중, 수술 후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2주 전에 브로멜라인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기 (먹지말 것!)

- 혈액응고이상 환자

- 심한 간, 신질환 환자

- 임산부

- 12세미만 소아

신중투여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amoxicillin, 테트라사이클린 등 항생제, 항응고제 약물과 상호작용하므로 복용 중인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로멜라인효능

브로멜라인 골관절염, 부비동염, 월경통, 비문증

1. 골관절염

임상연구에서 통증, 연조직 부종 등에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400mg 브로멜라인을 매일 2회 투여하였을 때 골관절염에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골관절염 흔히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증상과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42385&cid=63057&categoryId=63057 

2.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중풍, 심장마비,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전 형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심혈관질환이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08878&cid=63166&categoryId=51015 

3. 비염, 만성 부비동염

코 안의 부기, 울혈 등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만성 부비동염에 관한 설명입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릅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744&cid=51007&categoryId=51007 

4. 월경통

근육이 이완되고 경련을 감소시켜 월경통에 효과적입니다. 

월경을 다소 빨리 시작할 수도 있어 생리를 빨리 시작하고자 할 때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5. 비문증

비문증은 노화와 관련하여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임상연구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총 388명에게 3개월간 3그룹으로 나누어 파인애플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인애플을 섭취한 그룹의 70%가 비문증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비문증의 증상과 치료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7461&cid=51007&categoryId=51007 

권장량

국내에서 판매되는 브로멜라인을 보면 하루 2회 1회당 100mg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1회 제공량은 80~400mg으로 하루 2~3회 복용합니다. 

총정리

- 브로멜라인은 부기가 있는 염증 완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 상당히 안전한 편입니다.

-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약을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을 경우, 월경량이 과다한 문제가 있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로멜라인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채나물효능?

궁채나물은 줄기 상추라고도 불립니다. 황채, 뚱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뚱채라니 이름 참 귀엽죠? ㅎㅎㅎ

판매하는 곳을 보면 건조 궁채나물이나 불린 궁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독오독 아삭한 맛이 납니다. 무말랭이 같은 식감이라 씹는 맛이 좋습니다. 

들깻가루로 무쳐 나물을 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궁채나물효능

일단 성분의 대부분은 수분입니다. 

줄기 상추로 불리는만큼 상추와 같은 락티카리륨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상추를 먹으면 졸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바로 그 성분입니다. 

신경 안정,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너무 가스가 많이 차고 복부 팽만감이 있는 분들은 섬유질을 너무 많이 드시면 불편감이 있겠죠?

비타민A가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이 상추와 비슷하고 일반적인 초록잎 채소들의 효능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파는 곳 /판매처

판매처에서 말려서 팔거나 불려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네이버에서 '궁채나물'로 검색하고 아래로 내려오면 여러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p_hty.top&where=m&query=%EA%B6%81%EC%B1%84%EB%82%98%EB%AC%BC

(업체와 관련 없으며 네이버 검색 시 광고를 제외하고 가장 상단 제품이라서 예시로 가져왔습니다.ㅎㅎㅎ)

위 제품 보니 중국산이고요. 1kg에 배송비 포함하여 21,900원입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뷰가 6000여개에 평점 4.8점인 것으로 보아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특히 식감이 좋다고 평이 자자하네요. 

포장을 뜯으면 냄새가 많이 나는데 물에 담가 놓으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많은 양을 한꺼번에 건조 나물로 판매해서 그럴 것 같습니다.

불리면 양이 건조 나물의 3배 정도로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한정식집에서 많이 나오는 반찬이라 집에서 먹고 싶어서 구매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궁채나물조리방법

궁채나물로 검색하면 다양한 레시피와 손질법이 검색됩니다. 

★ 궁채나물 조리법 (네이버 요리 인플루언서)

일반적인 조리방법은 물에 불려서 헹구고 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나물을 볶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소금, 설탕, 고춧가루, 들깻가루 등을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상단에 있는 조리법을 보니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불린 후 살짝 데쳐서 볶는 방법으로 들기름, 다진 마늘로 먼저 볶아서 마늘향을 낸 후 나물을 넣고 3분 정도 볶습니다. 액젓이나 참치액을 넣어 간을 한 후 들깨가루를 넣습니다. 다시 30초 정도 더 볶아서 완료합니다. 들기름을 싫어하는 분들은 식용유로 볶은 뒤 마무리할 때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일반적인 나물 볶는 방법으로 취향에 따라 볶아서 드시면 되고 건조 나물이기 때문에 불려서 헹구는 과정(+살짝 데치는 과정)만 추가하면 됩니다. 

궁채나물효능, 뚱채나물 파는 곳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식감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궁채나물이라 꼭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셀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셀린은 피부가 건조할 때 보호할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피부의 수분 장벽을 보호하여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수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피부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되는 것입니다.

바셀린 성분

○ 석유에서 유래한 성분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petroleum jelly 입니다. 미네랄 오일과 왁스의 혼합물입니다. 

○ 식물성이 아니므로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제되지 않은 바셀린은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유명 바셀린 제품들은 정제가 잘 되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 부위

○ 피부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눈, 입 안, 사타구니, 질 등 민감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 안이 헐었을 때는 안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처방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셀린 효능

○ 피부의 가벼운 상처나 화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하고 소독을 제대로 한 부위에 사용합니다. 

○ 입술이 텄을 때, 발뒤꿈치, 눈이나 입 안, 질 등을 제외한 온 몸 피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염색 전에 피부가 이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바셀린을 바를 수 있습니다. 

부작용

○ 개인에 따라 바셀린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상처를 충분히 소독하지 않고 바셀린을 바르면 오히려 박테리아가 갇혀 있어 감염을 유발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코 안에 사용 시 흡인성 폐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얼굴에 사용 시, 지성 피부의 경우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용 상 주의

○ 깊은 상처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 알레르기에도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바셀린을 바르고 태닝하면 안됩니다.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듭니다. 

○ 바르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먹는 것은 안됩니다.

○ 질 윤활제로 사용 시 세균성 질염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 바셀린은 가연성입니다. 화기 근처, 흡연 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바셀린은 정말 유용한 제품입니다. 안전하게 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직장암 생존율 및 직장암 초기 증상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직장암 생존율 및 직장암 초기 증상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의 글로 알아봅시다.

직장암 생존율

직장암 5년 생존율은 평균 67%입니다.

생존율은 암의 단계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전이가 되지 않고 국소적으로 머물러 있는 경우에는 89%, 암이 주변 조직,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에는 72%, 암이 다른 먼 부위로 전이된 경우(원격 전이)에는 5년 생존율이 16%입니다. 

5년 생존율이란 암이 발견된 후 최소 5년 이상 생존한 사람들의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직장암의 평균 5년 생존율이 67%라는 말은 직장암이 발견된 100명 중에 67명이 5년동안 생존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것은 평균적인 수치로 전반적인 건강상태, 연령, 암이 치료에 잘 반응하는지 등 개인의 예후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생존율이 좀 더 높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직장암 초기증상

직장암은 경미한 증상만 있거나 특별한 증상 없이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

- 출혈, 혈변, 매우 가는 변

- 설사, 변비 등 변의 변화가 지속될 때

- 복통, 팽만감

- 배변 후 잔변감

- 피로와 체중감소

- 빈혈 등

50세 이상에서 변에 출혈이 보일 때, 복부 팽만감이 지속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는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암 검사 및 치료

내시경을 통해 직장 내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 중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CT, MRI를 통해 다른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단계는 0~IV까지 로마 숫자로 표시합니다. 

가장 낮은 단계는 암이 직장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이며 IV단계는 원격 전이된 상태입니다.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시행합니다. 

수술로 깔끔하게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는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먼저 시행하여 암을 축소시킨 뒤에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직장 전체나 일부를 제거하고 결장과 연결하게 됩니다. 항문 근처에 있는 직장암의 경우에는 변을 제어할 수 있는 항문 근육 일부를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받은 뒤에는 직장암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치료를 받을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불안감에 대해서 주변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야기를 하고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깔끔 정리

1. 직장암 5년 평균 생존율은 67%입니다. 
2. 원격 전이된 경우에는 16%로 직장암 단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며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3. 직장암 초기 증상은 없을 수 있으며 50세 이상에서 혈변, 가는 변이 지속되고 피로, 체중감소가 나타날 때는 의료진을 방문해야 합니다. 

직장암 생존율 및 직장암 초기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